- 요즈음 복이 터졌습니다.
시월엔 도저히 산에 갈 기회를 얻을 수 없어 내겐 가을도 없구나 탄식했는데..
11월엔 내장산 화형식에, 바람 드세던 그젠 무의도로,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던 어젠
서설이 터진 백양사.백암산에서 사자봉-가인마을로 향하는데
펑펑 눈빨이 쏟아져 황홀하였습니다.
지가 젤로 좋아하는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소주마시기엔 제격인 겨울입니다.
2008.11.21 19:34
瑞雪 펑펑 터진 장성 백양사.백암산
조회 수 1762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이곳은 . . | moveon | 2003.05.23 | 4360 |
202 | 열차로 찾아가는 신화의 산 (태백산) - 2 2 | 구름모자 | 2005.02.24 | 1724 |
201 | 공동경비구역(JSA) / 설악산 4 | 疊疊山中 | 2004.07.07 | 1724 |
200 | 카투만두 이야기 11 | 길없는여행 | 2004.07.22 | 1726 |
199 | 제15구간(늘재-버리미기재) 산행기 4 | 김수훈 | 2003.11.25 | 1727 |
198 | 35년 전에 가본 풀이섬(草島) 8 | 김현거사 | 2003.12.03 | 1729 |
197 | 사월 십삼일의 황매산! 1 | 이 영진 | 2003.05.06 | 1731 |
196 | 어떨결 지리당일종주 이후 설악공룡능선을[7. 3(토)] 4 | 라기 | 2004.07.04 | 1733 |
195 | 천의 경관 석림(돌숲)을 헤치며... 5 | 길없는여행 | 2003.10.07 | 1737 |
194 | 삼각산의 동짓달 보름날 달님맞이 산행기 3 | 이안 | 2007.01.05 | 1750 |
193 | 화려한 봄 날! 암봉은 피어 오르고... 3 | 이 영진 | 2003.05.19 | 1750 |
192 | 망우리 산책기[上] 2 | 김현거사 | 2003.06.18 | 1752 |
191 | 조계산..그 평안 2 | 카오스 | 2008.09.12 | 1753 |
190 | 오봉산(춘천편) 9 | 소나기 | 2004.05.31 | 1753 |
189 | 무등산은 순위는 어떻게 될까.. 9 | 해성 | 2004.11.19 | 1754 |
188 | 기린 과 눈 사탕 덕유산 1박 종주 3 | 하늘소 | 2005.02.16 | 1758 |
» | 瑞雪 펑펑 터진 장성 백양사.백암산 3 | 카오스 | 2008.11.21 | 1762 |
186 | 진민의 달마산 산행기. 6 | 진민 | 2004.11.23 | 1763 |
185 | 설악산 가을이야기. 6 | 이 영진 | 2003.09.29 | 1763 |
184 | 예전 기억을 더듬어본 소백산행.. 6 | 해성 | 2007.03.04 | 1771 |
183 | 쓰구냥 산행기 - 제3일 6 | 김수훈 | 2004.08.17 | 1776 |
넘넘 아름답네요
여기도 아직은 두계절이 오손도손 정답게 지낸답니다^^*
올겨울 더욱도 카오스님이 좋아하시는 계절에 행복한시간 되시기를 바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