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에서 밤 12시에 출발하는 함양행 버스 타면 새벽 3시에 도착, 택시타고 인월의 흥부골 휴양림으로 이동해서(20분 소요, 약 16,000원) ,휴양림정문에서 휴양림 중앙으로 난 시멘트 포창도로로 무조건 직진하면 10분후 산길이 나타나면서 계속 직진, 50분후 삼거리 에서 좌직진(우측길은 바래봉으로 바로가는길), 가파른 능선 오르막길을 50분 더 가면 덕두봉 정상(이정표있음)

용산에서 밤 10시 50분차 타면 새벽 두시반경에 남원 도착, 인월까지 택시를 타셔도 되는데 아마도 함양쪽보다 택시비 더 나옵니다.

4405글에 대한 답글을 참고하셔서 가셔도 됩니다.

길은 선명하지만 처음가는데 야간산행은 항상 위험합니다. 함양 찜질방에서 잠시 자고 인월가는 첫버스를 타는것도 고려해 보세요. 그런데 그렇게 하면 첫날 노고단 대피소가서 주무실려면 부지런히 가셔야 합니다. 무박종주라면 물론 상관이 없겠지만..,

웅석봉에서 서울오는 교통편은 산청군청 홈페이지에서 시외버스 시간확인하세요. 산청터미널에서 오후 6시35분 막차이고, 원지터미널에서는 12시까지 심야버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