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코스를 다녀온지 반년정도 되었는데....

좀 힘듭니다.길을 잃어버릴 위험은 없습니다만 등산로가

좋지가 않답니다.산죽이 빽빽히 사람 키높이로 자라있어

등산로를 통과하기가 만만치 않죠.

겨울 산행이었지만 산행에 익숙한 제가

10시간이 걸려 겨우 세석산장에 도착할 수 있었으니....

체력에 자신이 있으시담 무방하겠지만 산행경험이 부족하고

체력이 그다지 좋지않다면 그 코스는 피하시는게 좋겠네요.

남부능선코스는 악명높기로 유명하죠.에구구~

대신에 지리산 주능선을 바라보면서 올라가는 재미는 아주 좋은

곳이랍니다.그럼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쌍계사에서 삼신봉을 거쳐 세석산장을 가려하는데,
>지도를 펼쳐보니 주요등산로 (1.2급)가 아니더라구요.
>지리산에 익숙치 않은 저로선, 그길이 초행인지라
>좀 두렵네요.
>제가 헤메지않고 갈수있을련지요?
>그코스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답글 감사히 읽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