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주고 방하나를 얻어 암자생활을 하려면 스님과 연관성이 있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수행을 하기위해서 방하나를 얻으려면 하루 1만원~1만5천원을 주면서 생활해야 하며 그나마 사람이 많으면 합숙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대도도량이거나 큰 암자를 말합니다.)
작은 암자는 정말 들어가기 힘듭니다.
인연이 있어야 하지요.
더군다나 나이도 많으시니 쉽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암자가 편해보이지만 생활하기 쉽지 않습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예불하고 9시 이전에 소등하고 자야합니다.
자기 관리가 철저한 사람만이 암자생활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을 비우게 하시거든 차라리 산속에서 그냥 사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요즘 산골에 빈집 많습니다.
관광지만 피하면 지리산 밑에도 빈 집들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