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이빠져라 찾아봤는데 없어서 이렇게 올리는데요.

제작년에 종주하러 갔었거든요.

연하천에서 친구가 사정상 하산했거든요.

조그만 산길이었던것 같은데.

그 길로 올라가서 천왕봉 근처까지 갔다가 하산하고 싶거든요.  

그 중간에 세석평전이랑 있었던거 같아서요.(다시 가고 싶습니다)

근데 그, 연하천으로 바로 올라가는 산길은어떻게 가야하나요?

서울에서 구례로 가려고 하거든요.
오늘밤이나 내일아침에 출발하려구요.

근데, 일요일엔 밤기차가 없네요?

누군가 답을 해주시면 좋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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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써놓고 밑에 글에 답글을 보니. 거림에서 세석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네요.
거림으로 가려면. 버스터미널에서 버스타고 가면될까요?
아님 백무동에서 거림가는 버스가 있을까요?
7시 버스를 타고 백무동에 가서 목욕탕에서 자고 내일 아침부터 탈까요.
아님 23시 버스를 타고 백무동으로 갈까요?

잘만한 목욕탕같은곳은 있을까요?

여자 혼자 갑니다 ^^

아싸~ 거림이란 곳을 들어서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