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리산에서 가장 웅장한 계곡이 있습니다.
(2) 여름에 가장 가파르고 긴 중산리>천왕봉 코스를... 음...
(3) 8.7 그 코스를 갔다 왔는데 허긴 어린(초등학생들) 아이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만약 가시다 중간에 판단하시어 힘들다면 아이들은 로타리대피소(법계사)까지만 갔다 돌아오면 될 것 같습니다.
(4) 국립공원 내의 계곡에서는 물놀이가 금지됩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놀기에는 중산리 들어가기전 민박집들 있는 곳의 계곡들이 어떨까 한데... 글세요... 경험해 보신 분들의 의견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허허바다님
자주 이 싸이트에 들러 여러가지 배우고갑니다.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집사람과 아이는 민박집에 풀어놓아야겠읍니다.
8월 3일에 뱀사골로올라 성삼재로 하산했었습니다.
지리산에는 처음으로 가봤었구요.
뱀사골계곡도 정말좋았었는데...
중산리계곡이 더 멋있는가요?

거칠고 웅장한 맛이 있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보는 시각이 다 틀리고 어느 부분만을 비교한다면 또 다른 결론이 나곤 하니깐요. 뱀사골은 긴 계곡에 화려하고 오밀조밀한 맛이 있다고나 할까요? 표현의 한계로 이정도로...
공원내 계곡을 보실려면 중산리>칼바위>법계사 코스가 아닌 중산리>칼바위>장터목대피소 코스로 오르시거나 내려오셔야 합니다.

예......
내려올때 장터목으로 하산할 계획이었는데
잘되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