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 만에 다시 지리산 종주를 결심해서 간신히 대피소 예약을 끝냈습니다.
산을 좋아했지만 그동안 많이 못탔어요. 그래서 이번엔 여유있는 일정으로(나이에 따른 노화로 몸이 전같지 않아서...) 즐기는 산행을 하고자 해요.
하지만 지리산이 보통 산이 아니잖아요.
이것저것 준비하고 챙기고 하다보니 내가 모르는 게 많다는 걸 알게됐습니다.
그중에 하나,
전에는 부탄가스 또는 석유 버너에 코펠 세트에 이런 저런 반찬거리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면서 해먹었잖아요?
그런데 요즘은 햇반도 나왔고 재료를 진공 압축해서 봉하는 기구까지 있다고 하는데요, 뭐, 꼭 그런 건 아니더라도 효율적으로 먹거리를 준비해서 해먹고 다닐 수 있는 베테랑 님들의 노하우를 알고 싶어요.
대피소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을 때 제한을 두는 게 특별히 있나요?
종주 중 점심 식사의 경우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하나요? (주먹밥? ...)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추천 요리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햇반이 쌀을 가져가는 것보다 좋은지 여부도......
그리고, 김치나 야채같은 음식물을 베낭에 잘 담아가는 노하우도....
너무 초보적인 질문이었나요??
그래도 먹는 건 중요한 거잖아요.... ㅎㅎ
답변 부탁드립니다~
산을 좋아했지만 그동안 많이 못탔어요. 그래서 이번엔 여유있는 일정으로(나이에 따른 노화로 몸이 전같지 않아서...) 즐기는 산행을 하고자 해요.
하지만 지리산이 보통 산이 아니잖아요.
이것저것 준비하고 챙기고 하다보니 내가 모르는 게 많다는 걸 알게됐습니다.
그중에 하나,
전에는 부탄가스 또는 석유 버너에 코펠 세트에 이런 저런 반찬거리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면서 해먹었잖아요?
그런데 요즘은 햇반도 나왔고 재료를 진공 압축해서 봉하는 기구까지 있다고 하는데요, 뭐, 꼭 그런 건 아니더라도 효율적으로 먹거리를 준비해서 해먹고 다닐 수 있는 베테랑 님들의 노하우를 알고 싶어요.
대피소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을 때 제한을 두는 게 특별히 있나요?
종주 중 점심 식사의 경우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하나요? (주먹밥? ...)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추천 요리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햇반이 쌀을 가져가는 것보다 좋은지 여부도......
그리고, 김치나 야채같은 음식물을 베낭에 잘 담아가는 노하우도....
너무 초보적인 질문이었나요??
그래도 먹는 건 중요한 거잖아요.... ㅎㅎ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