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휴가를 지리산으로 가려고 하는데요, 부모님과 고등학생인 동생 그리고 저..이렇게 갑니다.

지리산이 워낙 좋기는 하지만, 저희는 종주할 생각은 없구요..

숙소도 한화콘도로 정해서..2박 3일 코스를 어떻게 짜야할지 막막하네요^^;

질문과 답변에서 많은 검색을 하고, 자료실에도 가서 찾아봤는데요..성삼재에서 노고단까지 올라가서 탐방을 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궁금한건 탐방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요..화엄사랑 쌍계사를 둘러보려고 하는데, 코스를 어떻게 짜야하는건지..

참..교통수단은 거의 승용차로 하게되구요..먹거리도 걱정입니다. 물론 콘도에서 해먹어도 되지만, 그 지방의 맛있는 것을 먹어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마지막날은 온천을 가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그럼 나머지 2일은..혹시 서울에서 가는 길에 좋은 관광지가 또 있나요??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