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신에서 대성골을 따라 올라가야 하는데 "설악 같은 형세"라는 말의 의미를 잘 모르겠습니다.
왼쪽 메뉴 산행기에서 558번을 참조하세요.

감사드립니다. 조언 여쭌곳은 영신대 오름길인데 설악처럼 날카롭고 험준한 지형이라고 들었습니다....

큰세개골 산행로는 계곡 암반을 타고오르게 되어있습니다.
또 계곡에서 험한 지곡을 통해 높은 능선조망이 시원하게 잘 되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 계곡길이 다른 계곡길처럼 게류를 비껴나 사면을 타고 길이 나있었다면 모르겠으나, 계곡 물줄기와 암반이 오르는 통로가 되고 있으니 바윗길 같은 분위기로 어찌보면 설악의 산세를 느낄 수도 있겠지요^^

좋은 도움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