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8일 금요일 10-12시 정도의 차를 타고 가려 하구여..
구레구역에서 세벽에 등산을 시작할까 합니다.

지리산 지리는 전혀 모르는 상태구여..

성삼재를 시작으로 천왕봉 까지 1박 2일 로 생각중이구여..

하산이 문젠데.. 천왕봉에서 서울 및 다른 지역으로 갈수 있는 운송수단이 있으면서
좀 빠른.. 시간안에 하산할수 있는 코스가 있을지 ..
백무동까지는 얼마나 걸리는지요?

1박 3일의 무리한 일정이라..  걱정이 됩니다..

지리산 고수님들...  좋은 의견 바랍니다.

저희 일행의 일정을 다시 정리하자면.

10월 8일 저녁 10-12 서울에서 출발
       9일 새벽 산행 시작
      10일 저녁 서울(인천), 포항으로 각각 출발
인원은 모두 남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리산 첫 등반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여러 선배님들의 의견 고맙게
받겠습니다.

ps. 추천 코스에서 예약해야할 산장이름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가지 더.. 남자 초보자의 경우 장터목 대피소까지 첫날에 갈수 있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