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지인들과 신년을 맞아 천왕봉에 가볼려 합니다.
금욜 저녁에 서울에서 출발하여 토욜 새벽부터 산행을 시작하여
가능할지 모르나 천왕봉에서 일출을 보려 합니다.

장터목에서 아침겸 점심을 먹고 세석에서 대성리로 하산할 까 하는데요.

서울에서 진주 까지의 고속버스 운행 시간과 장터목 산장에서의
간식거리(컵라면등)판매 여부, 새석에서 대성리까지 등산로가 개방
되어 있는지???

그리고 등산 스케쥴인데요.

중산리 새벽 3시 출발-천왕봉 7시 30분 도착- 9시30분 장터목 산장 도착-
11시 장터목 출발-13시 세석 산장 도착- 16시 대성리 도착.

좀 무리가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는데..^^

지리산 생각에 며칠전부터 잠이 안오네요.설레이는 마음 땜시..
지리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

서울에서 차를 가지고 출발할 경우 가능한 코스가 있으면 아울러 부탁드립니다.

지리산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이 깃들길
기원하며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