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부산에서 출발합니다. 산장에 자리가 로타리 산장밖에 없어서 거기 예약했네요.
그래서 첫째날은 로타리까지 가고, 둘째날에 천왕봉을 거쳐 대원사로 내려오려고 하는데 괜찮을런지요. 참 여자 3명입니다.
그리고 둘째날 로타리 산장에서 아침에 출발해서 차밭목 산장까지 가려면 시간이 꽤 걸릴것 같은데, 그 사이에 식사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요?
그 새벽에 아침 지어먹고 출발하기도 그렇고,, 애매하네요.
차라리 첫날 무리해서 차밭목까지 가는게 나을까요?
참. 그리고 부산에서 중산리가는 버스가 서부시외버스터미널(사상)에서도 있나요?
여러가지가 궁금하네요^^; 답변 부탁드려요
그래서 첫째날은 로타리까지 가고, 둘째날에 천왕봉을 거쳐 대원사로 내려오려고 하는데 괜찮을런지요. 참 여자 3명입니다.
그리고 둘째날 로타리 산장에서 아침에 출발해서 차밭목 산장까지 가려면 시간이 꽤 걸릴것 같은데, 그 사이에 식사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요?
그 새벽에 아침 지어먹고 출발하기도 그렇고,, 애매하네요.
차라리 첫날 무리해서 차밭목까지 가는게 나을까요?
참. 그리고 부산에서 중산리가는 버스가 서부시외버스터미널(사상)에서도 있나요?
여러가지가 궁금하네요^^; 답변 부탁드려요
로터리산장에서 몇 시에 출발한다는 얘기는 없네요?
천왕봉에서의 일출을 보려고 한다면 "해뜨기 2시간 30분 전"에는 출발해야(그런데, 해뜨기 2시간 이전에 산행하는 것은 금지사항입니다) 합니다. 이 때는 전날 저녁에 미리 주먹밥 같은 걸 만들어서 갖고 가던가 행동식이라고 부르는 간식류(빵, 떡, 비스켓, 통조림 따위)로 천왕봉에서 허기만 면하고, 치밭목산장에 가서 늦은 아침을 제대로 먹으면 됩니다. 천왕봉에서 치밭목산장까지는 대략 2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그렇지 않다면, 당연히 로터리산장에서 아침밥을 든든히 먹고 떠나야지요.
첫날 치밭목산장까지 가는 건 무리한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