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하고 자세한 설명 대단히 고맙습니다.
답변해주신 구간간의 편차가 심한 편인데 반야봉 3거리에서 천왕봉까지의 종주를 한다면 구간계획을 어떻게 잡는게 좋을까요?
1)음정~벽소령~세석~장터목~천왕봉~중산리
2)뱀사골입구~화개재~노루목~화개재 후진~연하천산장~벽소령산장~의신 정도의 시간 계획은 어떨까요?
관광버스로 대전에서 출발하면 약 8시전후로 들머리에 접근 가능한데 1구간의 들머리 및 하산지와 2구간의 들머리와 하산지는 어떻게 잡는게 좋을까요?
가급적이면 덜 힘들고 시간이 덜 걸리는 방향으로 조합했스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혹시나 하여 답글란에 올린 내용을 다시 올립니다
답변해주신 구간간의 편차가 심한 편인데 반야봉 3거리에서 천왕봉까지의 종주를 한다면 구간계획을 어떻게 잡는게 좋을까요?
1)음정~벽소령~세석~장터목~천왕봉~중산리
2)뱀사골입구~화개재~노루목~화개재 후진~연하천산장~벽소령산장~의신 정도의 시간 계획은 어떨까요?
관광버스로 대전에서 출발하면 약 8시전후로 들머리에 접근 가능한데 1구간의 들머리 및 하산지와 2구간의 들머리와 하산지는 어떻게 잡는게 좋을까요?
가급적이면 덜 힘들고 시간이 덜 걸리는 방향으로 조합했스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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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사골입구(08:00) - 요룡교(08:30) - 병풍소(09:15) - 간장소(10:30) - 뱀사골산장 터(11:45/12:30, 점심) - 화개재(12:40) - 노루목(13:40) - 화개재(14:20/14:30, 휴식) - 토끼봉(15:20) - 연하천산장(16:50/17:00) - 벽소령산장(19:00) - 작전도로(19:20) - 바리케이드(21:00) - 음정(21:30)
★ 날짜가 언제인지 몰라도 10월 하순이 지나면 연하천산장 이후부터는 야간산행이 됩니다. 공단직원에게 적발되면(인원이 많으니까 적발될 확율이 매우 높지요?) 1인당 50만원의 범칙금을 물게 됩니다.
★ 연하천산장에서 벽소령산장 방향으로 15분쯤 진행한 곳에서 음정으로 가는 갈림길이 있으나 안내표지가 부족하여 중간부터 초행자는 길을 잘못 들어설 위험이 있습니다.
★ 벽소령산장-의신 구간 역시 길이 험해서 야간산행으로는 위험하고 하산 완료 지점에서 찻길(대형버스)까지 1시간 정도 걸어야 하며, 음정으로 하산하는 것에 비하면 대전으로 가는 길의 방향과는 정반대이어서 대전 도착시간이 최소 2~3시간 이상 더 걸리게 됩니다.
2구간]
음정(08:00) - 작전도로 바리케이드(08:30) - 벽소령산장(10:50/11:00) - 선비샘(12:00/12:30, 점심) - 칠선봉(13:30) - 세석산장(14:40) - 장터목산장(16:40) - 천왕봉(17:50/18:00) - 로터리산장(19:30) - 중산리(21:50)
★ 1구간과 마찬가지로 장터목산장 이후부터는 야간산행이 됩니다.(로터리산장 또는 중산리 매표소에서 적발될 확율 100%)
※ 문제는 산행 시작 시간이 너무 늦다는 데에 있습니다. 안내 산악회나 개인 산객들은 대부분 새벽 일출 무렵이나 그 이전에 산행을 시작합니다.
대전에서 밤에 출발하여 들머리에서 새벽밥을 먹고, 해뜨기 전에 산행을 시작하는 걸로 계획을 잡아 보시지요.(새벽에는 해뜨기 2시간 전부터 산행이 가능합니다.)
11월 1일 지리산 지역의 해뜨는 예상시각 06:50, 해지는 시각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