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피소예약없이 혼자서 갔던 사람입니다.저의 경우는 반선에서 출발하여 뱀사골산장에서 하루 묵고,다음날 장터목에서 묵을려고 했으나,대피소에서는 일찌감치(오후3시)안내방송을 하여,예약이 안된 사람은 조치(하산)을 취하도록 부탁(?)합니다.저는 이말에 겁먹어 예약이 필요없는 치밭목에서 이틀밤을 지냈습니다.산행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예약을 안하면 참 불편하고 겁먹습니다.비박준비를 해간다면 대피소밖근처에서 다른사람에게 불편하지 않도록 하면 되는 줄로 압니다.
대부분 대피소에서 예약으로 받습니다. 보통 4~5시쯤 예약자들 먼저 자리배정하고 남은 자리는 예약없이 올라온 사람들에게 배정합니다.
요즘은 예약자가 많아 거의 남는게 없는데 가끔 예약만 하고 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리고 대피소 근처에서 비박으로 계셔도 별 탈은 없을듯 대피소 의 다른 시설(화장실,취사실등)은 이용하실수 있을 겁니다.
제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