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지난주말에 4년만에 고등학교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이제 30을 달려가는데...왜 이렇게 주변을 돌아보기 힘든지요.
점점 더 힘들어지겠지요.
모인 세명이...지리산을 가보고 싶다는 의견을 모아 휴가를 맞추었습니다.
화엄사-노고단-뱀사골대피소-세석-장터목대피소-천왕봉-중산리 혹은 백무동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24일 저녁에 미리 화엄사쪽으로 내려갈려고 하는데요.
서울에서 화엄사를 가는방법을 아시면 좀 정보 부탁드리겠습니다.
지리산은 저 혼자 중산리-장터목-천왕봉-중산리 다녀온 경험이 있구요.
나머지2명은 지리산은 처음이랍니다.
준비물은
<개인>
보온성있는 옷(가을-스웨터,긴팔셔츠,윈드재킷,우의)
침낭
등산화
모자
수건
세면도구
휴지
쌀
반찬 2가지
작은후레쉬
핸즈프리
장갑
<전체>
커피
소주팩
초코바,사탕
물병작은거
김치
김
참치캔
김밥(첫날점심)
라면
코펠
버너
가스
구급약품
이정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혹시 저희에게 도움이 될 말씀이 있으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