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혼자서는 겨울종주를 포함해서 종주경험도 3회정도 있고,
당일로도 여러코스로 지리를 경험했읍니다만,
10짜리 아들놈에게도 지리의 넉넉함과
우리땅의 아름다움을 가르켜주고, 또 눈 덮힌 겨울산을 구경시켜주고자
이번주 토요일에 세석에 예약을 해 놓았읍니다.
물론 종주는 안될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1안) 거림-세석(1박)-중산리로 내려오는 방법과
2안) 삼정리에서 작전도로로 벽소령-세석(1박)-장터목-백무동 코스를 가지고 고민중인데요,
2월5일경이면 어느 코스가 아이한테 무리가 없을까요?
그리고, 아이는 아무 장비도 없는데 운동화에 아이젠만 가지고 가도 괜찮을런지...
늘 혼자만 다니다가 아이를 데리고 갈려니 걱정이 하나둘이 아니네요..
아이를 동반하신 경험이 있으신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당일로도 여러코스로 지리를 경험했읍니다만,
10짜리 아들놈에게도 지리의 넉넉함과
우리땅의 아름다움을 가르켜주고, 또 눈 덮힌 겨울산을 구경시켜주고자
이번주 토요일에 세석에 예약을 해 놓았읍니다.
물론 종주는 안될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1안) 거림-세석(1박)-중산리로 내려오는 방법과
2안) 삼정리에서 작전도로로 벽소령-세석(1박)-장터목-백무동 코스를 가지고 고민중인데요,
2월5일경이면 어느 코스가 아이한테 무리가 없을까요?
그리고, 아이는 아무 장비도 없는데 운동화에 아이젠만 가지고 가도 괜찮을런지...
늘 혼자만 다니다가 아이를 데리고 갈려니 걱정이 하나둘이 아니네요..
아이를 동반하신 경험이 있으신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보시기에 자제분 평소 체력이 좋다면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2) 적설량이 많아 운동화로는(어떤 운동화인지 잘 모르지만) 발이 많이 시려울텐데... 양말을 많이 껴 신는다(오히려 땀이 차 더 시려울 수 있음)고 해결될 일이 아니고... 방수와 신발 안의 땀이 빨리 배출되어야 할텐데...
(3) 적설량으로 보아 스패츠도 필요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4) 당연 보온, 방풍, 방수를 위한 의류도 준비하셔야 하고 노면 상태로 보아 스틱도 매우 긴요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