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으로(함양군 안의면 용추계곡 일대) 청소년 캠프를 가게 됩니다..
그런데 프로그램도 자야하고 하는데.. 지리산은 처음이라.. 아는게 없어서..
지리산에 대한 정보도 찾고 하다가요..
그냥.. 여름이면 귀신이야기가 제일이잖아요^^
지리산에서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든..
지리산과 관련된 전설이나..
아이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무서운 이야기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이번에 가는 곳이 용추계곡 쪽이거든요.. 용추휴양림있고.. 용추사 있고.. 그 근처..
자료를 찾으면서 보니까 이 지역은 지리산에서 조금 외곽인듯이 보이네요..
그래서인지 이쪽에 대한 정보나 자료도 마땅히 찾기도 어렵고..
제가 자원봉사자로 가는데 그래도 같이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하는데..
둘째날에 오전부터 저녁먹기 전까지 모둠별로 작은여행을 합니다..
(용추사나.. 황석산성 등)
그 시간동안 이 일대를 돌아볼 만한 곳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아이들에게 뭔가 추억이라도 남겨주고 싶어서요..
답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