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1박2일로 중산리-로타리 산장 1박-천왕봉-장터목 산장 코스로 첨 갔습니다.
>힘이 많이 들기도 했지만 넘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2박3일 일정으로 다음주 초에 가려고 생각중인데 적당한 코스 부탁드립니다.
>참 저는 부산에 삽니다.
같은 부산이네요.
저도 이번 주말과 다음주 초에 걸쳐 화엄사 -> 대원사 로 갈 예정입니다.
전 3박 4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워낙 발걸음이 느려서..
가다 지치면 중간에 하산하기로..
교통편은 서부 터미널에서 화엄사 직행편을 이용할 예정입니다.
부도옹님이 현지 지리산 사정을 잘 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가면 침낭이 어떠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나 1.3kg는
가져 가기에 부피가 많아 배낭이 비좁고 다크론 가을용은 춥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노고단, 세석, 벽소령, 치밭목에서 잘때 가을용 다크론 두꺼운 것은
추울까요?
보온 물통, 중등산화도 무거워 가져가기 싫어 고민입니다. 가져가면
장비 부족으로 불편은 없겠지만 혼자가는 것이라서 무게로 인해
느린 걸음이 더 느려질 것 같고 고민중입니다.
아이젠은 비상시를 위해 가져가야 할 것 같고... 배낭 무게 줄이는 학실한
방법없습니까?
>힘이 많이 들기도 했지만 넘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2박3일 일정으로 다음주 초에 가려고 생각중인데 적당한 코스 부탁드립니다.
>참 저는 부산에 삽니다.
같은 부산이네요.
저도 이번 주말과 다음주 초에 걸쳐 화엄사 -> 대원사 로 갈 예정입니다.
전 3박 4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워낙 발걸음이 느려서..
가다 지치면 중간에 하산하기로..
교통편은 서부 터미널에서 화엄사 직행편을 이용할 예정입니다.
부도옹님이 현지 지리산 사정을 잘 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가면 침낭이 어떠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나 1.3kg는
가져 가기에 부피가 많아 배낭이 비좁고 다크론 가을용은 춥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노고단, 세석, 벽소령, 치밭목에서 잘때 가을용 다크론 두꺼운 것은
추울까요?
보온 물통, 중등산화도 무거워 가져가기 싫어 고민입니다. 가져가면
장비 부족으로 불편은 없겠지만 혼자가는 것이라서 무게로 인해
느린 걸음이 더 느려질 것 같고 고민중입니다.
아이젠은 비상시를 위해 가져가야 할 것 같고... 배낭 무게 줄이는 학실한
방법없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