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많이 와 발목이 빠질 정도가 "아니라면" 그리고 잔설과 빙판이 있다고 가정하고 (반드시 헤드 랜튼 준비하시고) 중산리 버스정류장→(25분)→중산리 매표소→(40분)→칼바위→(70분)→법계사→(100분)→천왕봉(30분 머뭄)→(60분)→장터목대피소(60분 머뭄, 식사)→(150분)→칼바위→(40분)→매표소→(20분)→버스정류장.. 최대한 빨리하여 새벽 5:30(일출 2시간 전)에 출발하면 이래 저래 시간 지체 1시간 정도 한다 해도 오후 4:30분에 일정을 마치시겠네요.(올랐던 길로 다시 내려오시지는 않으시겠죠?) ---- 가능은 하겠으나 겨울이라 많은 체력을 요할 것입니다. 체력은 충분하신가요? 만약 그러시다면 초행이라 하시니 말씀드리는데... 토요일 또는 일요일 새벽(주중 새벽은 단체 산행이 없을지 모름) 일출을 보시려는 분들(주로 산악회 모임이거나 단체 모집 산행 참가자들-붉은 교통봉을 든 가이드가 있음)이 매표소앞에서 새벽 3:30~4:00시정도부터 서성이고 있을 것인데 거기에 묻혀갈 수 있다면 좀 안심이 되겠는데.. 그러면 시간 여유도 더 있구요... 그래서 좀 일찍 가시어 그 시간에 버스정류장 위 매표소 앞 음식점에서 요기 겸 휴식을 하시면서 대기하고 계시다 그 일행들과 같이 등정하시기 바랍니다. 혹 알아요? 일출도 보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