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펠을 바꿀려고 하는데..
스텐레스,세라믹,티타늄,경질,연질 .. 이런 것들이 있던데...
기름기 설것이 하기 편하고, 밥 잘 안타고, 밥 누른것 잘 제거되고 등등
기능 면에서 어떤 재질이 좋을까요? 물론 가벼우면 금상첨화고..
이번에 다시 사면 또 10년을 쓰는 거라 고민되네요.
잘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스텐레스,세라믹,티타늄,경질,연질 .. 이런 것들이 있던데...
기름기 설것이 하기 편하고, 밥 잘 안타고, 밥 누른것 잘 제거되고 등등
기능 면에서 어떤 재질이 좋을까요? 물론 가벼우면 금상첨화고..
이번에 다시 사면 또 10년을 쓰는 거라 고민되네요.
잘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종합점수에서 연질 알루미늄 재질이 1위!
가벼운 걸로 따지면 티타늄이 제일이지만, 밥 하기가 어렵다는 단점(햇반 데우기나 라면 끓이는 건 괜찮고)
스텐레스는 등산용이 있던가요? 무게가 상당할 텐데-
알루미늄(연질, 경질)은 다 비슷한 거 같았습니다.
설겆이는 어차피 집에 와서 하는 겁니다. 산에서는 대충~~~
밥 잘 되는 건,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되고요.
*** 산에서 밥 잘 하는 방법(내 경우) ***
1) 밥 하기 1~2시간 전에 비닐봉지에 쌀을 담아 쌀이 완전히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미리 불린다.
2) 코펠에 위 1)의 쌀을 넣고 물을 쌀 위로 5mm 정도 올라오게 넣는다.
3) 코펠 위에 주먹 크기 이상의 돌을 올려놓는다.
4) 강한 불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낮춘다.
5) 김이 잦아들면 뚜껑을 열어 확인한다. 이때 쌀이 너무 안 익었으면 약간의 물을 더 붓는다.
6) 뜸들이기를 충분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