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가 여행인데, 잠 자려고 누웠다가 '코재'때문에 걱정이 되어서 지금 일어나서 이렇게 글 쓰고 있습니다.
화엄사에서 노고단갈 때
코재가 도대체 얼마나 힘든 길인지요-
물론 개인마다 다르겠습니다만, 저는 '산'이란 곳을 간다는 게 처음이고
겨울이라 더 걱정입니다.
등산화와 아이젠만 있으면 그럭저럭 괜찮은지요.
그리고 코재길에, 옆에 보호철창이나 뭐 그런게 있나요?
그런거라도 있으믄 붙잡고 올라가보겠는데 아이참;
으으으으, 잠이 안 옵니다, 코재 생각만 하면...
음, 지리산 길을 가본 건, 쌍계사에서 불일폭포가는 길 밖에 없는데
쌍계사에서 불일폭포 가는 길, 불일폭포 거의 다 올 즈음, 경사가 급했던 걸로 기억나는데 코재 경사도 그쯤 되는지요.
가다 미끄러져 다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정말...
화엄사에서 노고단갈 때
코재가 도대체 얼마나 힘든 길인지요-
물론 개인마다 다르겠습니다만, 저는 '산'이란 곳을 간다는 게 처음이고
겨울이라 더 걱정입니다.
등산화와 아이젠만 있으면 그럭저럭 괜찮은지요.
그리고 코재길에, 옆에 보호철창이나 뭐 그런게 있나요?
그런거라도 있으믄 붙잡고 올라가보겠는데 아이참;
으으으으, 잠이 안 옵니다, 코재 생각만 하면...
음, 지리산 길을 가본 건, 쌍계사에서 불일폭포가는 길 밖에 없는데
쌍계사에서 불일폭포 가는 길, 불일폭포 거의 다 올 즈음, 경사가 급했던 걸로 기억나는데 코재 경사도 그쯤 되는지요.
가다 미끄러져 다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정말...
그러나 아이젠만 착용하면 누구나 다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다가 힘들면 쉬었다 가면 되는 것이고...
초행자도 전혀 염려할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