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24일 1박 2일 예정입니다.
8:20분 동서울출발 -> 12:00 백운동 도착 및 산행 --> 세석(1박) -->
백운동으로 하산--> 11:30분 서울행 버스 탑승
25일 바로 출근이라 서울 올라가기 쉬운 길로 잡긴 했는데,
서울로 올라오기 쉬우면서 (늦어도 점심 때쯤에는 서울행 버스를 탈 수 있도록)
더 좋은 하행길이 있으면 추천해주시고,
저 코스로 갔을 때 혹시 주의해야 하는게 있는지
여러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참, 여자 둘이 가구요.. 둘다 저질체력입니다.
저 코스로도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지요? 혹시 너무 사람들이 없으면
길을 잃을까봐 걱정되서요..
1. 백무동에서 한신계곡 -> 가내소 폭포 -> 한신폭포 -> 세석산장 코스: 4시간 40분
2. 백무동 -> 하동바위 -> 망바위 -> 장터목 산장 -> 삼신봉 -> 촛대봉 -> 세석산장 코스: 5시간 30분
(천왕봉을 들르시는 경우 총 7시간 30분)
첫 번째, 두 번째 코스 모두 산행을 잘하시는 분들 기준으로 평균 시간을 말하는 것이구요,
저질체력이시라니.. ^^; 그리고 여름철 무더위와 땀으로 인한 체력저하에 따른 안배도 고려하셔야 할 것 같구요, 넉넉히 한, 두 시간은 더 잡으셔야 할 것같습니다.
평일이라 사람들이 많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안전산행! 즐거운 산행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