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이 사이트를 들락거리며 정보를 얻다가
지난 토요일에 처음으로 중산리-천왕봉-장터목-중산리 산행을 하고 왔습니다.
중산리 매표소에서 천왕봉까지 로타리에서 휴식한 시간 합해서 3시간 만에
올라 갔습니다. 50대에 접어든 아줌마가 이 정도면 좀 잘 올라 간 것 아닌가요?ㅋㅋ
장터목에서 유암폭포로 내려 오는 계곡은 돌이 엄청 많더군요.
물기가 있어서 약간 미끄럽기도 했구요.
그러나 길은 정말 예뻤고 물은 또 얼마나 맑고 시원하던지요!
찬물에 맨발을 담갔더니 어는 것 같았습니다.
암튼 무사히 천왕봉 산행을 마치고 나니 종주가 하고 싶어 지네요^^
조만간 성삼재에서 출발하여 중산리로 내려오는 1박 종주를 하려 하는데
부산에서 7시 첫차 타고 출발하여 점심 먹고 12시쯤 성삼재에서 산행 시작해서
벽소령에서 1박 하고
다음날 천왕봉-중산리로 내려 오는 종주가 괜찮을런지요?
너무 무리한 게획일까요?
화엄사에서 시작해서 노고단 1박, 세석 2박 코스가 무난할 듯 한데
가능하면 산에서 숙박을 줄여야 배낭 무게가 가벼워질 것 같아서
요렇게 계획을 세워 봤습니다.
걷는 것은 좀 하겠는데 무거운 배낭은 자신이 너무 없어서요~
경험 있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 바랍니다~~
산행은 50대 중반 남편과 저 둘이 할 겁니다.
지난 토요일에 처음으로 중산리-천왕봉-장터목-중산리 산행을 하고 왔습니다.
중산리 매표소에서 천왕봉까지 로타리에서 휴식한 시간 합해서 3시간 만에
올라 갔습니다. 50대에 접어든 아줌마가 이 정도면 좀 잘 올라 간 것 아닌가요?ㅋㅋ
장터목에서 유암폭포로 내려 오는 계곡은 돌이 엄청 많더군요.
물기가 있어서 약간 미끄럽기도 했구요.
그러나 길은 정말 예뻤고 물은 또 얼마나 맑고 시원하던지요!
찬물에 맨발을 담갔더니 어는 것 같았습니다.
암튼 무사히 천왕봉 산행을 마치고 나니 종주가 하고 싶어 지네요^^
조만간 성삼재에서 출발하여 중산리로 내려오는 1박 종주를 하려 하는데
부산에서 7시 첫차 타고 출발하여 점심 먹고 12시쯤 성삼재에서 산행 시작해서
벽소령에서 1박 하고
다음날 천왕봉-중산리로 내려 오는 종주가 괜찮을런지요?
너무 무리한 게획일까요?
화엄사에서 시작해서 노고단 1박, 세석 2박 코스가 무난할 듯 한데
가능하면 산에서 숙박을 줄여야 배낭 무게가 가벼워질 것 같아서
요렇게 계획을 세워 봤습니다.
걷는 것은 좀 하겠는데 무거운 배낭은 자신이 너무 없어서요~
경험 있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 바랍니다~~
산행은 50대 중반 남편과 저 둘이 할 겁니다.
2일째 내려가는 길이 가벼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