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이라는 말에 용희님이 부산에 다녀가셨나?..앞의 사진들을 보니 아~청량산을 다녀가셨군요.신혼여행때 청량산을 오르려고 산길 초입까지 갔었는데,시간이 빠듯하여 바로 안동으로 갔답니다.낙동강 줄기따라...*^^*용희님,너무 부러워요~

저는 깨소금 쏟아지는 yalu님이 부러워요~~^^

청량사..탁실봉..응진전..여기 낙동강변 물안개까지..진짜 아름답네요..
특히 청량사,응진전.. 어찌 그렇게 기막히게 아름다운 곳에 자리잡고 있고..정말 사진 끝내줍니다.

비 온 끝이라서 그런지 물줄기와 물보라,물안개가 더욱 힘이 있군요.

겨울과 또 다른 신비스러운 광경입니다...

옆에서볼땐 엄청났겠네요.

엉청하게 무섭게 흐르는 강
스스로의 에너지를 발산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