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들켜버렸네요. 오브님께..^^
저랑 한솥밥 먹는 사람이 워낙 사진을 많이 찍어서 필름, 현상료가 만만치 않거든요.
니콘 쿨픽스 5700이라나요.. 한 한달 전부터 이궁리 저궁리 하더니만 결국은 사더라구요.
필카만큼 찍는 맛은 없지만 편리한 점이 많긴 하네요.^^ 새식구 된 지 몇일 되지 않아 아직 작동법도 잘 몰라 그냥 자동으로 놓고 찍은건데.. 좀 재미가 없네요. 요즘 사용법 익히느라 머리에 쥐 날 지경이예요. 디지털과 영영 무관한 저이지만 이번 만큼은 어쩔수가 없나 봅니다.^^
골목을 끼고 올라 매표소를 지나 조금 오르면 절집도 있는..
아무튼 정겨운 풍경입니다.
그런데, 박용희님 디카로 찍으셨나요? 왠지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