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저문그날쯤
휘이청 나무눕는
차디찬 겨울밤이
밤새도록 보채이던 날
삼동은 어둠을 뿌린 기인 밤에 떨어만 대고
하늘이 간지러워
털어내는 눈의 밤에
바람소리 귀를 열고
바르르르 살랑이면
내안의 그리움하나 꽃이되어 너울거려라
그믐밤 저문그날쯤
휘이청 나무눕는
차디찬 겨울밤이
밤새도록 보채이던 날
삼동은 어둠을 뿌린 기인 밤에 떨어만 대고
하늘이 간지러워
털어내는 눈의 밤에
바람소리 귀를 열고
바르르르 살랑이면
내안의 그리움하나 꽃이되어 너울거려라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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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 사랑의 또 다른 이름~지리산 눈꽃 4 | 안수동 | 2005.02.25 | 2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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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호정님과 인섭군의 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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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 2006.11.30 | 2045 |
| 30 | 지리산 가는 길 | 오양심 | 2004.09.16 | 2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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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물빛 [ 글. 섬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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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 2004.09.16 | 2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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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오시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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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강 | 2009.03.05 | 2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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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 그리움만은 두고 가십시오 | 무오선사 | 2009.03.23 | 2330 |
함양 이정표가 보이면
다른 氣運을 느낍니다.
"내 안의 그리움 하나~~" 처럼 상봉의 기운을 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