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리산

산행기>시문학방

2004.10.08 10:20

천왕봉 /얼님

조회 수 123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천왕봉
.
저멀리
.
바라만 보아도
눈이 아려오고
.
생각만 하여도
가슴이 아려온다
.
그런 이내 心思를
알아줄 리 없는 동행인
鐵馬의 걸음만 재촉이다
.
허기사
앞만보고
쉼없는 그대는
당연지사 이려나
.
그 念에
채색된 난
.
자아를 잃고
無念無想으로
세월을 힘겹게 지고
.
나 오늘
찢기어진 가슴
멍울진 이내 심사
.
아서라
삶이 모두가
그래 그래 햇듯이
.
나또한
그래그래
살고 지고
.
그래도
엽전과 바꿀수 없는
멍울과 찢긴 심사는
.
내님은 아시려나
우리님은 아시려나

-얼     2004/09/27 -

-방명록 -에서 도명 옮김


  1. No Image 26Apr
    by 박희상
    2005/04/26 by 박희상
    Views 1165 

    벚꽃 앞에서 0

  2. 향수의 강 1

  3. No Image 07Oct
    by 때까치
    2005/10/07 by 때까치
    Views 1199 

    고 구 마 0

  4. No Image 08Oct
    by 섬호정
    2004/10/08 by 섬호정
    Views 1230 

    천왕봉 /얼님 0

  5. No Image 19Mar
    by 박희상
    2005/03/19 by 박희상
    Views 1245 

    모닥불 첫 사랑 0

  6. 지리요정 그 운해에 4

  7. 광교산에서 1

  8. 유월.. 1

  9. 노고단 에서 1 ( 도명) 1

  10. 밤을 치다가 1

  11. No Image 20Aug
    by 도명
    2006/08/20 by 도명
    Views 1302 

    [re] 답시/능선샘님 시.. 0

  12. 산촌서정 1

  13. No Image 29Sep
    by 도명
    2004/09/29 by 도명
    Views 1316 

    가서 들어 보라 0

  14. 노고단에서 2 (도명) 1

  15. 가을의 소리(假題) 7

  16. 늦단풍 들다 3

  17. No Image 03Sep
    by 달과달
    2007/09/03 by 달과달
    Views 1335 

    풍성한가을 0

  18. 문학산 3

  19. No Image 13Jul
    by 도명
    2005/07/13 by 도명
    Views 1343 

    돌아온 죽선재에서 /장마 1 0

  20. 북한산 부루스~ 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