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리산

산행기>시문학방

2005.04.18 16:17

산촌서정

조회 수 1309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꽃노을이 저 산에서
춤을 춘다 두리둥실

산고개의  꿈덩이를 버무려서
별빛윤내고

언덕의 구름다독여
부드럽게 이불펴자



잊혀진 서정으로 씻기운연민
그 따스함

별 꽃이 피는날에
산노을이 숨을고르고

골짜기 산벚꽃위엔
단내나는 꿈이흘러라







      
  • ?
    진로 2005.04.21 10:42
    산마루 저 멀리 바라보면 이곳저곳에 꽃구름이 둥실둥실 떠 있죠.
    그 단내나는 꿈 빨리 맛보고 싶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 소금밭에서 볼프강 2006.06.16 1529
58 찔레꽃 3 file 도명 2006.07.16 1645
57 매실 소담 (笑談) 3 도명 2006.07.16 1655
56 산방연가 1 2 도명 2006.07.16 1658
55 산방 연가 2 도명 2006.08.06 1476
54 산방의 지리조망 섬호정 2006.08.08 1809
53 [re] 답시/능선샘님 시.. 도명 2006.08.20 1302
52 다시 만난 세바나강 섬호정 2006.08.17 1655
51 벽소령 모싯대 1 도명 2006.08.20 1632
50 [지리연가 ]만남 2 /담연님 작품 1 도명 2006.09.02 1786
49 무제 2 김현거사 2006.09.07 1531
48 솟대의 꿈/ 김연주(여류시조 2006년호 게재) 5 도명 2006.09.20 1676
47 虛心空靈(허심공령) 무오선사 2006.10.23 1364
46 墨香悅讀(묵향열독) 무오선사 2006.10.23 1453
45 저 할머니 3 김용규 2006.11.10 1513
44 늦단풍 들다 3 때까치 2006.11.22 1331
43 여명의 국화차 한 잔에 2 도명 2006.11.29 1605
42 산향山香 2 이안 2006.11.30 1579
41 섬호정님과 인섭군의 지리산 1 file 이안 2006.11.30 2045
40 그 해 겨울 1 때까치 2006.12.19 138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