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노을이 저 산에서
춤을 춘다 두리둥실
산고개의 꿈덩이를 버무려서
별빛윤내고
언덕의 구름다독여
부드럽게 이불펴자
잊혀진 서정으로 씻기운연민
그 따스함
별 꽃이 피는날에
산노을이 숨을고르고
골짜기 산벚꽃위엔
단내나는 꿈이흘러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9 | 수처작주 | 도명 | 2006.12.20 | 1600 |
118 | 솟대의 꿈/ 김연주(여류시조 2006년호 게재) 5 | 도명 | 2006.09.20 | 1676 |
117 | 소금밭에서 | 볼프강 | 2006.06.16 | 1529 |
116 | 세모의 노래 /그 언덕의 추억 1 | 도명 | 2005.12.21 | 1720 |
115 | 섬호정님과 인섭군의 지리산 1 | 이안 | 2006.11.30 | 2045 |
114 | 섬진강은 멈추고 지리산은 흐르네~ | 이뭣고 | 2010.09.24 | 3969 |
113 | 섬진강에서 4 | 능선샘 | 2005.04.21 | 1678 |
112 | 섬진강 물빛 [ 글. 섬호정 ] 2 | 진로 | 2004.09.16 | 2123 |
111 | 서시를 품고 | 도명 | 2009.02.21 | 2451 |
110 | 서석대 세배 1 | 도명 | 2009.01.08 | 2392 |
109 | 생명의 땅 민족의 땅 토지.. | 도명 | 2007.10.13 | 1487 |
108 | 산향山香 2 | 이안 | 2006.11.30 | 1579 |
» | 산촌서정 1 | 김용규 | 2005.04.18 | 1309 |
106 | 산은 그러하더라 2 | 때까치 | 2005.08.18 | 1354 |
105 | 산새알 집 1 | 김용규 | 2005.11.04 | 1438 |
104 | 산방의 지리조망 | 섬호정 | 2006.08.08 | 1809 |
103 | 산방연가 1 2 | 도명 | 2006.07.16 | 1658 |
102 | 산방 연가 2 | 도명 | 2006.08.06 | 1476 |
101 | 사량도 연리목(보호수지정) 1 | 도명 | 2007.11.11 | 1581 |
100 | 사랑의 또 다른 이름~지리산 눈꽃 4 | 안수동 | 2005.02.25 | 2029 |
그 단내나는 꿈 빨리 맛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