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텅빈 산사
-도명
스님은 만행 떠나고
풍경소리만 남겨뒀네
대 숲이 일렁이며
간간이 죽비를 치고
길손의 무량법열이
구자봉을 감싸안네.
-도명
스님은 만행 떠나고
풍경소리만 남겨뒀네
대 숲이 일렁이며
간간이 죽비를 치고
길손의 무량법열이
구자봉을 감싸안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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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 당산나무 1 | 김용규 | 2005.05.12 | 1477 |
82 | 가시연꽃 | 안수동 | 2005.05.11 | 1507 |
81 | 제비꽃 2 | 안수동 | 2005.05.09 | 1675 |
80 | 금낭화 1 | 안수동 | 2005.05.08 | 15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