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일폭포 그 여름
등 굽혀
버려라
씻어라
네 속의 아집 번뇌를
선사의 사자후
내리치는 물 장자( 長孜)
등 굽혀
흐르는 선문답에
죽비 맞듯 울고있다.
Annapolis 에서 도명 합장
곡우 지나면 불일폭포 아래에 등굽혀
폭포수에 삶의 뇌진을 씻던 중생들..
등 굽혀
버려라
씻어라
네 속의 아집 번뇌를
선사의 사자후
내리치는 물 장자( 長孜)
등 굽혀
흐르는 선문답에
죽비 맞듯 울고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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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 [시 노래]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던: 안치환노래 3 | 섬호정 | 2005.09.21 | 2482 |
98 | 대숲에서 5 | 부용 | 2005.08.29 | 1349 |
97 | 어두움 3 | 김용규 | 2005.08.29 | 1586 |
96 | 산은 그러하더라 2 | 때까치 | 2005.08.18 | 1354 |
95 | 의상대 해돋이/조종현 | 섬호정 | 2005.08.05 | 1733 |
94 | [re] 조각달 5 | 도명 | 2005.08.04 | 1466 |
93 | 불일폭포에서 만난 조각달 5 | 볼프강 | 2005.07.31 | 1557 |
92 | 7월의 지리 새벽달 1 | 도명 | 2005.07.27 | 1704 |
91 | 님의 곁에/기탄잘리 시집에서 1 | 섬호정 | 2005.07.21 | 1385 |
90 | 포장 2 | 달과달 | 2005.07.16 | 1443 |
89 | 장마 3 | 김용규 | 2005.07.14 | 1425 |
88 | 돌아온 죽선재에서 /장마 1 | 도명 | 2005.07.13 | 1343 |
87 | 홍련암에서 1 | 김현거사 | 2005.07.13 | 1734 |
86 | 자 주 초 롱 2 | 볼프강 | 2005.07.03 | 1578 |
85 | 한국 문학 지리산에서 만나다(옮김) 2 | 섬호정 | 2005.05.19 | 1582 |
84 | 5월의 노래 3 | 능선샘 | 2005.05.17 | 1624 |
83 | 당산나무 1 | 김용규 | 2005.05.12 | 1477 |
82 | 가시연꽃 | 안수동 | 2005.05.11 | 1507 |
81 | 제비꽃 2 | 안수동 | 2005.05.09 | 1675 |
80 | 금낭화 1 | 안수동 | 2005.05.08 | 1567 |
헉~~!!
이게 아이고 일 좀 잘 되게 해달라고 빌어야 할텐데.....^^
슬기난님, 부도옹님 아시죠?
삼신봉으로 가야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