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종주 둘째날
연하천 산장은 가을속에 있었다.
오래 전,
첫 산행길에 경탄하며 간직했던
별밤의 여린 추억들!
이밤, 다시보는
나만의 행복감
북두성, 삼태별은 고향친구
그리고 은하수는 내 동심이어라
새벽 찬 바람에
하늘별이 쏟아지는
황홀한 내가슴!
"당신 아직 괜찮아"
별들이 주는 이 한마디에
낙엽따라 가는 내마음
달래면서 같이 왔노라.
2004. 10. 19 - 10. 21 지리산에서 박희상
연하천 산장은 가을속에 있었다.
오래 전,
첫 산행길에 경탄하며 간직했던
별밤의 여린 추억들!
이밤, 다시보는
나만의 행복감
북두성, 삼태별은 고향친구
그리고 은하수는 내 동심이어라
새벽 찬 바람에
하늘별이 쏟아지는
황홀한 내가슴!
"당신 아직 괜찮아"
별들이 주는 이 한마디에
낙엽따라 가는 내마음
달래면서 같이 왔노라.
2004. 10. 19 - 10. 21 지리산에서 박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