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사발 찬가- 막사발에 詩香 담아 펼치는 춤 마당 그 어디 머무러 照望을 해오신가 님이오면 지리산에 영혼의 소리 넘치네 그대오면 산여울이 춤을 추듯 흐르네 하산 길 山 酒에 취하듯 오브넷 人傑에 또 취하소 . 도명 합장
2004.11.23 16:30
막사발 (안수동)시인을 맞으며
조회 수 1500 댓글 8
- ?
-
?
앞길에 계신 선배시인께서 뒤에 오는 후배님을 잘 이끌어 주시는 모습... 아름답네요.
막사발님! 오브넷 人傑에 또 취하소서 . -
?
낯도 설고 길도 몰라
헤메이는 지리산 산중에
정겨운 손짓있어 와락 달려가니
선비샘 맑은 물에 뜬
별.별.별. -
?
두분에게, 존경의 마음, 사모의 마음 보냅니다..
두분이 손을 잡고 있는모습이 연상됩니다...차(茶)향이나는 훈훈한 아침.
이러면안돼는데.............아침부터, 시에 취하다니,,,^^
감사합니다.. -
?
<선비샘 맑은 물에 뜬 별.별.별.> 수많은 오브넷 별님들과
찬란한 밤을 수 놓을 이야기 귀열고 있을게요. 막사발님! 합장 -
?
낯설지 않은 발걸음이 있습니다.
바로 "별"이겠지요.
별 맞이하실 준비 다 되셨나요?
반갑습니다. 저도 합장 -
?
섬호정 선생님,
지난 일요일에 부안 내소사에 갔었는데...
법당안에서 절하는 법을 몰라 예를 갖추지 못하고 밖에서 서성거리다가 왔습니다.
기회가 되면 가르쳐 주셔야해요. 네? 꼭이요.
-
?
예외로, 하회별신님께 법당 예법 알려 드려봅니다
* <사찰 참배>일반인으로서 산행, 관광 중에 사찰을 들리시면
합장으로 예 함이 보기에도 좋습니다(겸손함의 이미지로~)
타종교인은 목례로 법당앞을 지나심도 좋아뵙니다.
*<법당에 드시면>중앙문 입실은 금지.(어간문=조실, 주지등 큰스님의 출입문임) 측면의 문으로 들어가(오른 손으로 문고리를 잡고서), 문 앞에서 먼저 반배를 한 후, 중앙을 피해 적당한 자리에서 합장으로 반배(15 도~) 후, 오체투지 (五體投肢)로 삼배를 올림.절 할때 손가락끝을 10 여도 올림은 자비섭수의 뜻임).일어날때도 합장한 자세로 발가락 끝에 힘주어 일순간에 일어섭니다./스님들이 앞가슴에 왼손을 대고 엎드리고 일어서심은 가사를 흐트리지 않기위함.
五體 :(이마 두 무릎 두 팔),일어난 후 다시 반배로, 물러남.
* 촛불이 켜져 있으면 그대로, 향은 하나 꽂은 후에 삼배 올리세요.
향 꽂이법: 향을 촛불에 불을 댕겨 오른 손으로 잡고 왼손은 오른 손팔굽을 받치며 향을 들어 이마 중앙에 높이 대어 '中' 字 를 연상한 후에 꽂음.
사원에서는 기원을 하십시요 이곳에 온 뜻을, (기원에는 평화, 자애의 뜻을 담으시어...) .
<선생님>호칭 다음엔 사용치 마세요.ㅎㅎㅎ 하회별신님, '꼭'의 답변이 되시길요. 간략하게 사찰 實修 기초편을 올립니다. 문화인의 기본의 예를 갖추시길 바라며 합장.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9 | [김현거사 한시축제]1 1 | 도명 | 2007.04.05 | 1537 |
78 | 지리산 夜話 4 | 박희상 | 2004.11.02 | 1533 |
77 | 무제 2 | 김현거사 | 2006.09.07 | 1531 |
76 | 소금밭에서 | 볼프강 | 2006.06.16 | 1529 |
75 | 감이 익어 갈 때 5 | 김용규 | 2005.09.21 | 1522 |
74 | 故 하성목님 새해에도~지리와 함께(섬진강) 5 | 도명 | 2005.01.26 | 1521 |
73 | 7월의 연꽃이여 2 | 도명 | 2007.07.30 | 1517 |
72 | 저 할머니 3 | 김용규 | 2006.11.10 | 1513 |
71 | 김연주 교수님 시조수상, 등단 축하합니다 2 | 섬호정 | 2005.12.03 | 1512 |
70 | 몽중산행(夢中山行) 2 | 섬호정 | 2006.02.14 | 1510 |
69 | 가시연꽃 | 안수동 | 2005.05.11 | 1507 |
68 | 그대 지리산으로 가려는가/고 하성목 유고작에 2 | 도명 | 2005.02.17 | 1503 |
67 | 평사리 토지문학제 후기편 1 | 섬호정 | 2005.11.05 | 1503 |
66 | 며느리 밑씻개 | 볼프강 | 2005.10.07 | 1502 |
» | 막사발 (안수동)시인을 맞으며 8 | 도명 | 2004.11.23 | 1500 |
64 | 김연주님 시조 당선작 /심사평 (김몽선위원)옮김 2 | 섬호정 | 2005.12.12 | 1488 |
63 | 생명의 땅 민족의 땅 토지.. | 도명 | 2007.10.13 | 1487 |
62 | 벽소령 별 하나 5 | 도명 | 2004.10.28 | 1486 |
61 | 님바라기 평사리(추모시) | 도명 | 2004.10.09 | 1485 |
60 | 동민하는 아쉬움의 산 산 산 : 허허바다님편 1 | 도명 | 2005.11.19 | 1485 |
그도 팔방미인 경우에는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