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 2004.7.24 10:03 임걸령 떠나며 임걸령 그 자리 임걸령 바람 여울 가녀린 몸 흩날린다 마른 바위 딛고서 벼랑 앞에 울부짖다 그 모습 안까님이다 천상 향한 춤 사위 이다. <허허바다님 한여름지리(2) 2004.7.24.1003. 임걸령 떠나며> 에게 - -도명- 가을 나그네:소리새
버선 신고 사뿐히 까치발에 손을 들어
한쪽으로 몸을 눕히며 쓸고가는 춤사위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