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

시골역

조회 수 1571 댓글 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동면
    시골역

    하~얀
    침묵이
    너무도 그리워

    내려앉는
    송이송이가
    너무도 그리워

    그대곁에
    맴돌 적에


    따스한
    어루만짐이
    꿈길 이었더이다

    차가운
    칼바람은
    허공에 흩어지는


    다
    채울수 없는
    동면이라면
    모두 다
    비울 수 만 있다면


    차라리
    차라리...

Prev 돌아온 죽선재에서 /장마 1 돌아온 죽선재에서 /장마 1 2005.07.13by 도명 동민하는 아쉬움의 산 산 산 : 허허바다님편 Next 동민하는 아쉬움의 산 산 산 : 허허바다님편 2005.11.19by 도명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Comments '3'

?
섬호정 2004.11.29 16:22

시골역님 ! 반가운 글편들로 칼바람을 헤쳐 오셨군요
동면...속으로 이 겨울 침잠하리까 우리...

수정 삭제 댓글
?
허허바다 2004.11.29 20:48

지난 주말 저를 감싼 따스한 어루만짐
정말 꿈길 이었더이다...
예... 정말 그랬던 것 같습니다.

참 좋습니다... ^^*

수정 삭제 댓글
?
초록.... 2004.12.05 00:28

시골역, 동면이라는 단편들로 문득
남원군 동면(東面) 인월리가 떠오르네요. ^^*
쓸데없는 연상력이란....ㅉㅉ
좋은 시 잘 읽었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No Image 22Nov
by 때까치
2006/11/22 by 때까치
Views 1331 Replies 3

늦단풍 들다 3
No Image 09Oct
by 도명
2004/10/09 by 도명
Views 1485

님바라기 평사리(추모시) 0
No Image 21Jul
by 섬호정
2005/07/21 by 섬호정
Views 1385 Replies 1

님의 곁에/기탄잘리 시집에서 1
No Image 10Oct
by 시골역
2004/10/10 by 시골역
Views 1572 Replies 2

님의 영전에 2
No Image 17Aug
by 섬호정
2006/08/17 by 섬호정
Views 1655

다시 만난 세바나강 0
No Image 31Mar
by 도명
2007/03/31 by 도명
Views 1349

다시,벽소령 파란 모싯대에 0
No Image 12May
by 김용규
2005/05/12 by 김용규
Views 1477 Replies 1

당산나무 1
29Aug
by 부용
2005/08/29 by 부용
Views 1349 Replies 5

대숲에서 5
No Image 13Jul
by 도명
2005/07/13 by 도명
Views 1343

돌아온 죽선재에서 /장마 1 0
No Image 27Nov
by 시골역
2004/11/27 by 시골역
Views 1571 Replies 3

동면 3
No Image 19Nov
by 도명
2005/11/19 by 도명
Views 1485 Replies 1

동민하는 아쉬움의 산 산 산 : 허허바다님편 1
No Image 03Dec
by 김용규
2005/12/03 by 김용규
Views 1405 Replies 2

동짓달 2
No Image 16Sep
by 권천학
2004/09/16 by 권천학
Views 1629

돼지평전 0
No Image 28Feb
by 안수동
2005/02/28 by 안수동
Views 1674 Replies 2

딸아,지리산에서 사랑을 보았다 말하자 2
No Image 11Nov
by 김현거사
2004/11/11 by 김현거사
Views 1558 Replies 4

마음 속의 산 4
No Image 23Nov
by 도명
2004/11/23 by 도명
Views 1500 Replies 8

막사발 (안수동)시인을 맞으며 8
No Image 16Sep
by 섬호정
2004/09/16 by 섬호정
Views 1571 Replies 2

말 타고 신날 일 아닐세(도명) 2
No Image 16Jul
by 도명
2006/07/16 by 도명
Views 1655 Replies 3

매실 소담 (笑談) 3
No Image 07Oct
by 볼프강
2005/10/07 by 볼프강
Views 1502

며느리 밑씻개 0
No Image 19Mar
by 박희상
2005/03/19 by 박희상
Views 1245

모닥불 첫 사랑 0

쓰기

산행기>시문학방

동면

단축키

단축키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