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리산

산행기>시문학방

조회 수 1631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그리움에 시린 가슴 안고

이리 차갑고 티끌 하나 없는 날에는
지리에 가고 싶다

이리 볼 얼얼하고 손끝 시린 날에는
지리에 가고 싶다

능선에 서서
쏟아지는 햇살
가슴으로 다 받아 내고

터져 버린 햇살로 살포시 가려진
굽이굽이 섬진강
한없이 바라보고 싶다

이런 날에는
그리움에 시린 가슴 안고
그곳으로 달려 가고 싶다

  • ?
    섬호정 2005.02.23 10:29
    사랑방에서~지리시문학 방으로 옮겨 왔습니다
    시다락방에 글향이 함께 하시니
    지리산의 미소 가득해 집니다
    합장
  • ?
    섬호정 2005.02.23 10:32
    사진도 함게 왔으면 금상첨화이겠지요~ 합장
  • ?
    능선샘 2005.02.23 23:00
    지난 주엔 굽이굽이 반짝이는 섬진강 물결과
    모래를 바라보며 바람과 함께 하염없이 노닐다가 왔습니다.
    파란 하늘 아래 눈덮힌 천왕봉을... 가슴에 안고요.
  • ?
    선경 2005.03.08 03:57
    능선에 서서 쏟아지는 햇살 가슴으로
    다받아내고....굽이 굽이 섬진강...
    녜...가슴시린 그리움입니다....허허바다님

    반짝이는 섬진강물결과 바람결에 노닐다오신
    능선샘님....부럽습니다
  • ?
    섬호정 2005.08.31 15:47
    예~ 허허바다님~모범회원임을 이미 자타가 공인합지요?? 하하
    사진 곧 올려주시니 작품에 더 깊은 애정을 갖고 읽습니다
    저리 좋은 시에 그 풍광의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도명합장

  1. 그 산정에서

    Date2004.09.18 By섬호정 Reply3 Views1376
    Read More
  2. 그 해 겨울

    Date2006.12.19 By때까치 Reply1 Views1389
    Read More
  3. 그냥 웃으시게

    Date2009.01.04 By무오선사 Reply0 Views2310
    Read More
  4. 그대 오시는 소리

    Date2009.03.05 By볼프강 Reply0 Views2126 file
    Read More
  5. 그대 생각

    Date2005.03.01 By산에 미친 사람 Reply5 Views1436
    Read More
  6. 그대 지리산으로 가려는가/고 하성목 유고작에

    Date2005.02.17 By도명 Reply2 Views1503
    Read More
  7. 그래도 산죽이 그리울 때

    Date2006.01.25 By도명 Reply2 Views1552
    Read More
  8. 그리운 지리산(옮김)

    Date2004.12.24 By부용 Reply4 Views1422
    Read More
  9. 그리움

    Date2005.02.20 By시골역 Reply1 Views1602
    Read More
  10. 그리움만은 두고 가십시오

    Date2009.03.23 By무오선사 Reply0 Views2330
    Read More
  11. 그리움에 시린 가슴 안고...

    Date2005.02.23 By허허바다 Reply5 Views1631
    Read More
  12. 금낭화

    Date2005.05.08 By안수동 Reply1 Views1567
    Read More
  13. 기다림

    Date2004.11.08 By허허바다 Reply6 Views1677 file
    Read More
  14. 김연주 교수님 시조수상, 등단 축하합니다

    Date2005.12.03 By섬호정 Reply2 Views1512
    Read More
  15. 김연주 등단 시조 /당선소감(옮김)

    Date2005.12.12 By도명 Reply3 Views1419
    Read More
  16. 김연주님 시조 당선작 /심사평 (김몽선위원)옮김

    Date2005.12.12 By섬호정 Reply2 Views1488
    Read More
  17. 나 당신

    Date2007.12.04 By달과달 Reply0 Views2427
    Read More
  18. 너와는 이별~벽소령에서

    Date2005.02.24 By안수동 Reply1 Views1653
    Read More
  19. 노고단 에서 1 ( 도명)

    Date2004.09.17 By섬호정 Reply1 Views1282
    Read More
  20. 노고단에서 2 (도명)

    Date2004.09.17 By섬호정 Reply1 Views1317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