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달
-도명-
침묵이 무거워 휘어진 저 조각달
불일폭포 계곡소리 죽비치는 산정
사
.
자
.
후
.
흩날리면서
반야로 떠 있어라.
그믐 하늘 가슴에 은장도를 품은 여인
록키산정 긴 능선 깊고 푸른 소리 바다로
빈
마
음
실어 떠가는
반야용선 이더니 .
--분당 병원가는길에 이곳 저곳 떠 올라 달에게 한 수 보내며.
국악 가곡 정악의 황홀함에 님들 매료되십시요
도명 합장-
-
?
덴버시절 록키산 에스터스 파크의 교포 모텔에서 그믐달에게 나누던 일이 떠 올라 그곳 신문에 한 수 남겼던 시조와 합성??해 봅니다 ㅎㅎ합장
-
?
반야봉을 바라보면 늘 가슴이 시리고 아가의 모습을 떠 올립니다
그리움을 부추기는 저 산봉...귀여운 아기의 엎드린 귀한 볼기짝 만지듯하지요
하해님께서 저 그림 좀 주신다면 죽선재에 벽보로 드리울가 합니다만....
^&^ -
?
덕유 정상에서 건네보던 반야봉, 그립습니다
한참 머뭅니다 -
?
죄송합니다 볼프강님 고만 하시지요 절...땀 내시면서...
아하~ 덕유정상에서도 반야봉이 보이시남요!!!!! -
?
강희창님의 시 조각달 원문과,
도명의 시조를 나란히 덴버의 복스코리아나 동포신문에 보내도 될가요...
한국시문학소개를 하는 작은 지면을 메꾸고 있는 독자 입장이라서요...
시인님의 시노래 음반이 나오면 그곳의 신문 문화센터로 선물해 보내려고 합니다만,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79 | 지리산 1 | 김양수 | 2004.09.16 | 2141 |
178 | 지리산 숨소리 1 | 조경숙 | 2004.09.16 | 2026 |
177 | 지리산에서 | 홍경임 | 2004.09.16 | 1868 |
176 | 지리산 가내소 폭포에서 | 오동춘 | 2004.09.16 | 2178 |
175 | 비에 젖은 지리산 산나리 | 성수자 | 2004.09.16 | 1907 |
174 | 지리산 타령(打令) | 박해수 | 2004.09.16 | 1657 |
173 | 지리산 종주길(연시조) | 성철용 | 2004.09.16 | 2080 |
172 | 지리산 중산리 폭포소리 | 김호영 | 2004.09.16 | 1823 |
171 | 심원 마을 | 김영천 | 2004.09.16 | 1805 |
170 | 지리산 | 김동하 | 2004.09.16 | 1569 |
169 | 지리산 가는 길 | 오양심 | 2004.09.16 | 2059 |
168 | 아이젠으로 오라 -겨울 지리산 | 전영칠 | 2004.09.16 | 2059 |
167 | 돼지평전 | 권천학 | 2004.09.16 | 1629 |
166 | 지리산 화엄 찻집 1 | 이주환 | 2004.09.16 | 2011 |
165 | 지리산(智異山)에 올라 | 황국산 | 2004.09.16 | 1874 |
164 | 섬진강 물빛 [ 글. 섬호정 ] 2 | 진로 | 2004.09.16 | 2123 |
163 | 한수내야 한수내야~(진로님 시) 7 | 섬호정 | 2004.09.16 | 1779 |
162 | 고사목 2 | 도명 | 2004.09.16 | 1659 |
161 | 지리요정 그 운해에 4 | 도명 | 2004.09.16 | 1255 |
160 | 별...* ( 疊疊山中님 글) 2 | 섬호정 | 2004.09.16 | 17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