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대남문
^^북한산 부루스 ^^
산 소꿉살이 동행하는 라면친구야
뜨끈한 물에 헤엄쳐 녹인 네 춤사위
넋 잃고 휘감아 놓질 못해
내 혀는 부루스를 춘다.
뽀오얀 배 한 쪽 입안에 단물 가득해
요염한 껍질 벗고 유혹하는 山上에선
인생이 이런거라며
김밥도 장단 맞춘다
평창동 네고 블럭
발 아래 세상일 뿐.
아방궁 부럽잖은
북한산 神仙의 노래
눈웃음 여린 바람에
마음 두고 다시 오마 .
님! -산행기 '라면애찬가' 북한산에서 부를때-
장단 한가락 두드리는 마음에 시조 한 편. 합장
산행의 뒷모습 항상 쓸쓸함이...
사진:www.ofof.net 허허바다님
강촌사람들 - 상아의 노래
부루스 맞습니까?!
때는 차츰~~
부루스를 즐기는 계절이라서요~ 호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