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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리 꽃처럼 활짝 웃어 주세요...^^
너무 무거워 어깨가 아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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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노란 원추리가 좋아 노고단을 오른적 있습니다 그 뜨겁던 7월 방학 첫날에, 그때는 이토록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찍사들이 주변에 없었고 사진기도 귀하던 시절,...그러한 때 피아골을 내려오던 7명이 저마다 지리산에 얼킨 역사이야기만을 털어놓으며 하산하던일, '이병주의 지리산 소설을 몇번씩 읽었다가~'대화의 중심이던 한때가 있었지요. 무거운 ?선곡을 찾느라 참 오래 걸렸네요...예~ 이제는 가벼운 산행시대입니다. 아직도 지리산이 역사의 모태로 느끼는 산객들이 더러 남아 있으니...세대별 정서???? 하하
아들을 그리는,
아끼는 시조 한편
봇짐 속에 늘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