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내리는 산록
도명
지리산 장대빗 속 산길 여는 음악회
흙피리 소리도 낮게 한수내로 흘러가고
마음도 몸도 젖어서 생각나는 차 한잔.
맥전 골 이름 듣고 茶田 찾아 오르니
가을 비에 몸을 씻은 대숲 길이 선경이다
산록서 여정을 풀며 받아드는 情 한잔.
-2001. 10월 제 1회 지리산 음악회에서-
( 두레네집과 영목다전 )
도명
지리산 장대빗 속 산길 여는 음악회
흙피리 소리도 낮게 한수내로 흘러가고
마음도 몸도 젖어서 생각나는 차 한잔.
맥전 골 이름 듣고 茶田 찾아 오르니
가을 비에 몸을 씻은 대숲 길이 선경이다
산록서 여정을 풀며 받아드는 情 한잔.
-2001. 10월 제 1회 지리산 음악회에서-
( 두레네집과 영목다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