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화개면 지리산 불일폭포 1.5㎞지점에서 산행도중 조난사고가 발생,하동산악구조대와 진주소방서 하동파출소구조대가 조난됐던 배모(21·여·밀양시거주)씨와 여모(21·여·〃)씨가 구조됐다.
이들은 17일 오후 10시 19분께 하동군 쌍계사 위쪽 불일폭포를 거처 청학동으로 산행하던 중 길을 잃고 헤매다 핸드폰으로 오후 6시45분께 지리산 국립공원 쌍계사 매표소에 조난신고를 해 민간구조대원 3명과 파출소구조대원 3명등 6명이 출동,18일 오전 1시 55분께 이들을 무사히 구출됐다.
부산일보/강용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