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반달가슴곰 보호를 위한 특별보호구역이 지정된다.
환경부는 최근 무인카메라에 포착된 지리산 야생 반달가슴곰을 보호하기 위해 지리산국립공원 내에 현재 설정돼 있는 일반인 출입통제구역을 더욱 확대해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출입통제구역은 지리산국립공원 총면적 440㎢ 가운데 2000년 11월 설정된 106㎢에다 6월 방사된 반달가슴곰 3마리 중 1마리가 죽은 뒤 53㎢가 추가돼 현재 천왕봉∼세석평전∼명선봉∼노고단 등 능선 주변과 만복대 지역 159㎢이다.
환경부는 현재 법령 제정 작업을 추진 중인 ‘야생동식물보호법’이 만들어지면 이 지역을 ‘반달가슴곰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면적도 더 확대할 방침이다.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등산로 외 지역의 출입이 통제되고 식물채취 금지, 밀렵순찰, 안내판 설치 등 반달곰 보호활동도 강화된다. 현행 출입통제구역은 법적 근거가 없어 등산객 등이 출입해도 아무런 제재를 가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환경부는 이와 함께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에 ‘반달가슴곰 복원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한편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야생 동식물보호단을 활용해 밀렵감시활동과 출입통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야생 반달가슴곰의 근친교배에 따른 자연도태를 예방하고 현재 5마리로 추정되는 개체수를 유지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최근 무인카메라에 포착된 지리산 야생 반달가슴곰을 보호하기 위해 지리산국립공원 내에 현재 설정돼 있는 일반인 출입통제구역을 더욱 확대해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출입통제구역은 지리산국립공원 총면적 440㎢ 가운데 2000년 11월 설정된 106㎢에다 6월 방사된 반달가슴곰 3마리 중 1마리가 죽은 뒤 53㎢가 추가돼 현재 천왕봉∼세석평전∼명선봉∼노고단 등 능선 주변과 만복대 지역 159㎢이다.
환경부는 현재 법령 제정 작업을 추진 중인 ‘야생동식물보호법’이 만들어지면 이 지역을 ‘반달가슴곰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면적도 더 확대할 방침이다.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등산로 외 지역의 출입이 통제되고 식물채취 금지, 밀렵순찰, 안내판 설치 등 반달곰 보호활동도 강화된다. 현행 출입통제구역은 법적 근거가 없어 등산객 등이 출입해도 아무런 제재를 가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환경부는 이와 함께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에 ‘반달가슴곰 복원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한편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야생 동식물보호단을 활용해 밀렵감시활동과 출입통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야생 반달가슴곰의 근친교배에 따른 자연도태를 예방하고 현재 5마리로 추정되는 개체수를 유지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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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하셔서 같이 지리산과 국립공원들을 지켜나가십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