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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한 최후의 원시림 칠선계곡 과연 열릴 것인가? - 그간 진행 과정들의 경과보고

2005년 9월경,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2년 전이다.

국립공원 비지정 탐방로 안내판에 명시된 '칠선계곡 자연휴식년제 기간(2003년 1월 1일~2005년 12월 31일)'이 끝나는 시점, 3개월을 앞두고 추성리 마을주민을 중심으로 마천 일대 주민, 함양군 모두가 술렁이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관광사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던 주민들의 생존권이 오랫동안 막혀있던 칠계곡의 개방여부에 모든 것이 달려 있었기에, 마을주민의 초미의 관심사를 넘어 생존권 사수와 더불어 함양군 향후 발전과 맞물린 커다란 숙제로 다가왔기 때문이었다.

그렇다면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했던 칠선계곡 자연 휴식년제는 어떻게 시행되었을까?

그것은 19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리산을 사랑하고 지리산을 오래동안 다니신 산악인분들은 분명히 기억할 것이다.

휴가철이 한창이던 1998년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지리산을 중심으로 한 전남 동부와 경남 서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있었다.

그런데 불행히도 그 집중호우는 1998년 7월 31일 자정 무렵에 쏟아졌으며, 그것도 시간당 무려 100~150mm의 폭우가 1~2시간짧은 순간에 집중적으로 비를 뿌리면서 급격히 물이 불어나, 특히 계곡 부근에서 야영하던 피서객과 등산객이 큰 피해를 입었다.

지리산 일대에서 시작된 폭우는 20여일 동안 강화도와 경기도, 충청도 지역을 휩쓸고 갔고, 우린 그때 이 비를 게릴라식 호우라 했다. 이 비로 숨지거나 실종된 사람만도 전국에서 350명에 달했고, 수십만의 이재민이 발생했는데, 지리산일대에서 사망 실종된 수만 '98명'에 다다랐다.

특히 지리산 유평 대원사 계곡에서 야영하던 등산객의 참사는 차마 지옥을 방불케 했던 자연재해 사고였다.

이 게릴라식 집중 호우 사건으로 인해 천혜의 계곡을 지니고 있던 칠선계곡의 위험성이 대두되어 최초 자연휴식년제가 처음으로 시행되었다.

그 기간은 바로, 1999년 1월 1일~ 2002년 12월 31일- 최초 자연휴식년제 4년간 이었다.    

피해의 강도가 너무 심했던지라 일방적인 공단의 의사 결정을 주민들은 약간의 저항만 남긴 채 순순히 받아들였다.

그리고 다시 2002년 12월 31일 최초 자연 휴식년제기간이 끝나자, 공단은 또다시 안전시설미비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를 내세워, 등산로를 정비하겠다는 이유를 내세워,다시 2차 휴식년제를 시행하게 되었는데,...

그 기간이 바로, 2003년 1월 1일~2005년 12월 31일 - 2차 자연휴식년제 3년간이었다.
주민들의 반발은 거셌다.

하지만 시행 명목이 바로 사람의 목숨이였기에, 주민들은 또다시 2차 자연 휴식년제
3년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였다.

그리고 그 3년이 흘렀고, 당연히 추성리 주민을 중심으로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면장, 그리고 마천 원로들, 그리고 청년회에서는 자연휴식년제가 끝나는 2005년 12월을 절박한 심정으로 기다려 왔던 것이다.

주민들의 절박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지만,....

그러나 칠선은 이미 주민의 것이 아니었다.

개방 의지 앞에 공단를 비롯한 여러 학술단체와 환경단체 등 수많은 단체들이 제각각의 의견들을 앞다투어 쏟아내기 시작했다. 특히 환경단체의 생태계 보존 차원이라는 막강한 힘이 발휘되기 시작했기 때문이엿다.

대한민국 어디에도 칠선만큼 자연 생태계가 잘 보존된 곳이 없다는 것이다.

아울러 국립공단의 직원들의 다양한 의식의 변화와 개혁이였다.

대규모의 호텔과 위락시설이 들어선 지금까지의 개발중심의 국립공원은 정책은 실패였다는 것이다.

몇 차례의 공청회, 그리고 격렬한 토론 앞에서도 그 결과물은 잘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칠선 자연휴식년제 7년 동안 등산로 정비라든가, 혹은 칠선 개방에 따른 파급효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새로운 대안을 창출하지 못했던 공단의 무성의한 태도는 이제와서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기에는 너무나 미흡하고 부족했다.

각자는 자신들의 길을 가기 시작했다.

주민들은 대국민 서명에 환경부를 비롯한 국회 탄원에 들어갔으며, 환경단체들은 공단과 협력하여 곰사업을 필두로 자연휴식년제와 비지정 등산로의 체계적인 확립에 돌입했다.

2005년 11월, 추성리 마을회관. 추성리 마을주민 전체를 비롯한 마천 원로, 청년회, 군의원, 학술, 환경단체 대표, 공단 직원대표 모두가 참석하는 2006년 1월 칠선계곡 자연휴식년제 해제에 따른 마지막 공청회로 이어졌고,

몇 시간의 격론끝에 제3자인 학술단체에 예산을 투입, 2년간 칠선 개방 유무에 대한 의뢰조사 용역을 결정했으며, 아울러 용역 조사기간 2년간 다시 휴식년제를 연장시키로 합의하고, 그동안 공단은 칠선계곡의 3.2킬로 구간 비선담까지 등산로를 정비키로 하는 합의를 도출했다.

이것이 바로 2006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 - 3차 자연 휴식년제 2년이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에 이르러서야, 상지대 관광개발과 유기준 교수을 단장으로 한 용역팀이 그동안의 연구결과의 총체적 결과를 마무리 하는 단계에 들어선 시점에서, 용역팀, 환경단체, 마을주민 대표, 그리고 공단직원이 참석한 칠선계곡 탐구조사팀이 꾸려져 9월 29일~30일 이틀간 칠선계곡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기 위해, 탐사가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이제 세 차례 총 9년간 연장되었던 칠선 자연 휴식년제가 올 12월로 끝나게 되어 있다.

장장 9년 주민들은 여타 다른  국립공원 지역에 비해 엄청난 재정적 손실을 감수하며 생존권의 토대를 잃어 왔으며,...
우리 산악인들은 그 기간 동안 범법자가 되어 몰래 칠선으로 숨어들어 왔다.

그리고 주민과 환경단체, 공단의 합의로 도출된 <칠선계곡 개방 유무>관련 용역팀의
연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추성리를 비롯한 마천일대 모든 주민들의 생각이다.

주민 모두는 칠선이 이번 만큼은 개방되리라 믿고있다.

그리고 작은 술자리나 모임에서 이번에도 칠선이 개방되지않는다면 국립공단에 불을 질러야 한다느니 뭔가  일을 내어야 한다는등 그 적의는 상당한 위험수위에 올랐다는것이다.

나는 탐사내내 용역팀들에게 산꾼들의 이야기를 했다.

산를 이야기 할려면 수백만의 산악인들을 보아야 한다.
그리고 그들이 산을 통해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가를,..

우리는 오랫동안 전국의 산 곳곳을 헤맸고 , 또한 공단과 환경단체들이 이루지 못한 수많은 것들을 이루고 있으며, 그것들을 체계화하려고 하고 있다.

또한 수천 수만의 지리산매니아들도  무시해서도 안될것임을 이야기 하고 또했다.

그들은 지리산의 역사와 함께 했으며,
수많은 지리 산길을 찾아 헤맸고, 그리고 그 길들을 정리했다.

그들의 성과가 이 지리산에, 이 지리산 역사에 무엇을 남기고, 지리산에 어떤 역할로 다가서야 하는지를, 나는 말하고 또 말했다.

용역팀 유기준 단장을 비롯한 교수들은 비지정 등산로에 대한 칠선계곡 개방에 대한 우리들 산꾼들의  단일화된 입장을 받고 싶어했다.

나는 앞으로 칠선 개방 뿐만 아니라, 여타 비지정 등산로 문제, 곰사업을 포함한 자연생태적인 문제등 우리 산꾼들에게 직,간접적인 전국산 모든 사업에 대해서는 우리 목소리가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두지터로 칠선개방과 관련해 많은 학술단체, 환경단체의 사람들이 찾아왔고, 그리고
그들과 현재 칠선이 처한 많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주민들 생존권, 자연 생태계, 그리고 곰... 그런데 그들에게 물어본 것이 있었다.

칠선을 가 봤는가? 대부분 학술, 환경단체 사람들은 모두 가보지 못했다고 했다.
참으로 답답함이 느껴졌었다.

나는 이제 산꾼들에게 묻고싶다.

칠선계곡 자연휴식년제 9년간 우리는  무엇을 했단 말인가?
그저 범법자가 되어 몰래 오르고 내리고 우리들의 세계에 갇혀 살고 있지 않았는가?
그리고 우리들만 공유하는 세계, 우리들만 아는 세계에 빠져 있지 않았는가?

우리 산악인들은 그동안 수많은 것들을 축적해왔고,
그리고 세계 산악 강국으로 발전 할수 있도록 피나는 노력을 하지 않았는가?

나는 말하고 싶다.

이제 그것들을 당당히 사람과 산 그리고 그속에 숨쉬는 모든 것들의 공존을 위해
이 세상에 나서야함을,..

지금 칠선 <남한 최후의 원시림 개방과 폐쇄>의 화두앞에,
세상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된 이 시기, 지금 당장 ,..

끝으로 신문 기사 두편을 소개하며 세번째 글을 마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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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선계곡 ‘지리산 최후 원시림’ 꼭꼭 숨어라!

9년째 묶인 특별보호구역 연말 끝나…주민들 “생계 막막” 전면개방 압력

조홍섭 기자  

일반인 출입이 금지된 지 9년을 맞는 칠성계곡의 탐방로엔 이끼에 뒤덮힌 나무들이 곳곳에 쓰러져 있고 덩굴과 숲이 무성해 전문 산악인도 종종 길을 잃어 조난을 당한다.    

아름드리 침엽수 빽빽 5년새 식물종 두배로 증가

80가구 200여명 주민 거주…함양군의회 개방 건의

완전폐쇄·사전예약 부분개방·우회로 등 대안 고심

지난 11일 국립공원관리공단의 물품보급 헬기에 편승해 지리산 제석봉에 내릴 때만 해도 가벼운 마음이었다. 지리산 정상인 천왕봉에서 경남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까지 9.5㎞의 칠선계곡을 내려가면서 탐사하는 길이었다. 그러나 공단 전문가의 안내를 받아 6시간여에 걸쳐 하산하면서, 이 계곡이 왜 조난사고의 악명과 설악산 천불동계곡, 제주 탐라계곡과 함께 ‘3대 계곡’으로 꼽히는 명성을 동시에 갖게 됐는지 실감할 수 있었다.

천왕봉에서 50m쯤 못미쳐 ‘출입금지’와 신고전화 팻말이 붙은 울타리를 넘어 가파른 비법정탐방로로 접어들었다. 1999년부터 9년째 자연휴식년제와 특별보호구로 묶여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면서 탐방로는 나무와 덩굴에 가려 길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동행한 김성수 공단 지리산사무소장은 “전문 산악인들도 불법 산행을 하다 길을 잃어 종종 조난신고를 해 온다”고 말했다.

스틱에 의지해 내려오는 산길 곳곳엔 쓰러져 이끼를 뒤집어쓴 고목이 가로질러 있다. 길 양쪽에 두세아름은 돼 보이는 거대한 구상나무와 신갈나무들이 발길을 붙잡았다. 이들 거목 주변엔 붉은 수피의 주목과 전나무, 잣나무 등 굵은 침엽수들이 도열해 있다. 천왕봉에서 약 2㎞ 거리인 마폭포까지는 지리산에 남아있는 마지막 원시림 지대의 하나다. 공단쪽 조사로는 이곳에 가슴높이 직경 3m가 넘는 대형 주목이 밀집 분포하고 있다. 또 1960년대까지 반달가슴곰의 밀렵이 성행했을 정도로 야생 곰의 서식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이기도 하다.

대륙폭포와 칠선폭포를 거쳐 험한 계곡길을 6.2㎞ 내려와 비선담에 이르면 출입금지 구간이 끝나면서 전혀 느낌이 다른 산길이 펼쳐진다. 여기서부터 선녀탕과 용소에 이르는 3.3㎞ 구간은 지난해 6억원을 들여 목재데크와 다리, 돌축대 등의 시설을 해놓았다.

칠선계곡은 지난해 지정한 특별보호구역의 시한이 올 연말이면 끝난다. 출입통제를 풀라는 집단민원도 강하다. 선시영 추성리 이장(49)은 “탐방객이 줄어들어 생계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계곡엔 두지터·추성·삼거리 등 80여가구에 20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함양군의회는 지난달 30일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에게 칠선계곡 탐방로의 전면개방과 정비를 요구하는 건의서를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계곡 개방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양기식 지리산북부사무소장은 “9년 동안 묶였던 탐방 수요가 모집산악회를 중심으로 한꺼번에 집중되면 자연훼손과 안전사고가 심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선계곡에는 1급 멸종위기종인 얼룩새코미꾸리를 비롯해 구상나무, 주목, 만병초, 땃두릅나무, 산겨릅나무, 좀쪽동백나무 등 희귀종이 원시림 속에 분포한다. 공단 자원보전팀 박은희 박사는 “칠선계곡내 11개 고정조사구에서 확인한 식물종은 2002년 77종에서 2006년 147종으로 휴식년제 실시 이후 해마다 늘고 있다”며 “통제가 풀리면 토양침식과 만병초 등 동·식물 서식지 교란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주옥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사무국장은 “험한 통제구간이 개방되면 안전사고에 대비해 탐방로 확장과 계단 설치가 불가피하다”며 “원시림의 신비로움을 간직하려면 제한적인 탐방 허용 등 전면개방과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공단은 칠선계곡의 비법정탐방로를 아예 폐쇄하는 방안을 비롯해 연차적으로 개방하되 사전예약에 의한 탐방가이드제를 운영하는 등 이용을 제한하는 방안, 그리고 비선담에서 소지봉을 잇는 탐방로를 새로 개설해 핵심구역을 우회해 천왕봉에 갈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지리산(함양)/글·사진 조홍섭 환경전문기자

ecothin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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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산림전문가와 국립공원 관계자 19명이 지난달 30일 휴식년제로 등반로가 폐쇄된 지리산 칠선계곡 탐사 후 최고의 등반코스라고 입을 모았다.

현재 칠선계곡 코스 등반로를 개방하느냐 영구 패쇄하느냐 기로에 놓인 시점에서 이뤄진 탐사라서 경남 함양군과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 탐사에 참가한 상지대 김갑태 유기준 교수는 칠선계곡 개방과 패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칠선계곡 관련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용역 과업을 수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탐사에는 호남대 오구균 교수 등 학계 뿐만 아니라 지리산관리사무소 자원보전팀장과 본부의 자연보존팀 관계자 등과 칠선계곡 입구의 마천면 추성마을 주민 등이 참여했다.

탐사를 마친 20여명을 환영하는 자리를 주선한 천사령 함양군수는 "지리산 칠선계곡은 우리나라 3대 계곡이나 그중 최고 계곡이라는게 산악인들의 일치된 견해"라면서 "개방을 통해 칠선계곡이 금강산 못지 않은 경승지로 제대로 평가받는 계기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군은 칠선계곡에 등반로 안전판 대피소 등의 안전시설을 갖추고 전면 개방을 하게 되면 비선담을 비롯한 담(潭)과 용소 등의 소(沼), 대륙폭포 칠선폭포 등의 폭포 등 100여개가 장엄한 시리즈로 연결된 칠선계곡은 세계적으로 마케팅이 가능한 등반로가 될 것을 확신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개방을 지지하는 입장인 가운데 함양군의회도 공식적으로 칠선계곡 개방을 밝히는 찬성입장을 밝힌 바 있어 올 12월께 결정될 개방과 패쇄에 대해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이경화기자 khlee@newsis.com

*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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