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간 자연휴식년제로 막혔던 칠선계곡을 국립공원 관리공단은 또다시 지역주민들의 아무런 생계 대책도 없이 자연공원법 제28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20조의 규정에 의해 1월16일 부로 칠선계곡을  또다시 20년간 특별보호구로 지정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지리산 사랑 국민연대 산하 칠선개방투쟁위원회 문호성 대표외 지역주민 일동은 2월4일(월) 지리산 함양분소 앞에 모여 [칠선계곡 2027년 특별보호구 연장 무효화 선언 및 투쟁선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kbs,mbc,sbs 3대방송사와 전국 중앙 신문사와 지방 신문사들과 산악 관련단체에게도 취재 협조를 포함한 기자회견 참석을 요청했다고 [지리산사랑 국민연대 산하 칠선개방 투쟁위] 기획홍부 부장이신 <허정 김성언>님이 밝혔다.

아울러 김성언 기획홍보부장은  <지리99>,<검은별님의 지리산공동사랑구역>,<오용민님의 지리산>, <지리산 산길따라> 관계자들에게도 대표자 파견을 통한  내빈으로 참석할것을 유선을 통해 통보했다고 전해 왔으며,...

특히 지리99 관계자는  긍정적인  검토 의견 개진과 함께 <지리99>명의의

"산꾼들은 분노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리산 칠선계곡 2027특별보호구 지정을 즉시 철회하라!!"

라는 플랭카드를 제작 [기자 회견장]에 걸기로 했다.

향후 칠선주민들의 투쟁 방향이 제시될 이번 기자회견에 많은 산꾼들의 참석을 바란다.


*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