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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탐방로 다목적 위치표시판 설치



지리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소장 이해복)는 지리산을 탐방하다 각종사고를 당했을 때 사고장소를 정확하게 알려 보다 신속하게 구조를 요청할 수 있는 다목적 위치표지판을 지리산 전 탐방로에 설치하여 인명구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립공원 관리공단 지리산관리사무소는 총 사업비 4,300만원을 들여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여간에 걸쳐 지리산 전 탐방로 388곳에 지리산을 탐방하다 사고를 당해 구조를 요청할 때 사고장소를 정확하게 알려줄 수 있는 다목적 표지판을 설치하였다.
이 다목적 표지판은 탐방로 좌우 측면에 250m에서 500m간격으로 설치돼 있으며 표지판에는 관리사무소명칭과 탐방로 구간의 위치를 표시한 고우번호 그리고 긴급구조 전화번 등을 게재해 사고를 당한 곳의 정확한 위치를 몰라도 표지판의 고유번호만 알려주면 신속하게 구조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대해 국립공원 지리산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다목적 표지판의 이용에 효과를 더할 수 있도록 매표소와 탐방로 입구에 안내문을 설치해 놓았다”며 “지리산을 탐방할 때는 다목적 표지판의 안내문을 숙지한 다음 탐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일보/ 남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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