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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행기>산의 추억

조회 수 2364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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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모습은 솔메거사님, 부도옹님, 진로님께서 올리시는 것 보시고, 그 사이 이것 먼저 살짝 보시지요. ^^* 2004.6.19~20 오브넷 사랑방 모임의 즐거운 한때입니다...

비.. 비.. 구름...

수줍어서... ^^*

음~~ 밥! ㅎㅎ

ㅎㅎㅎ ^^

아이고~~~ ^.*

백만불의 미소!~~

모기야 제발....

쿵쾅! 쿵쾅!

소근소근 수근수근 ^^*

아함~~ 맨마지막 ㅋㅋ

숙녀의 방. 힐큼 ^^*

비가 점점... 다들 잘 돌아가셔야 할텐데...


시인의 마을 - 정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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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없는여행 2004.06.20 20:28
    살짝 비쳐진 옆모습들이 마냥 친근해보이고 행복해보입니다.
    역시 허바님의 카메라를 피해가진 못하는군요. ㅎㅎㅎㅎ
    설마 저 듬북한 공기밥을 혼자 드시진 않았겠죠?
    저도 갔었으면 좋았으련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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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허바다 2004.06.20 20:32
    못 오신 분들도 행복한 대화 속에서 모두 함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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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napurna 2004.06.20 22:02
    즐거운 모임의 시간이였다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비가왔지만 오히려 더 차분하고 여유있는 모임이 되었으리라
    여겨 집니다. 주말과 휴일,조금은 한가한 이곳 집을 제가
    지키고 있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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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도 2004.06.20 22:13
    한달전부터 벼루어려왔는데 아쉽군요.
    솔메님을비롯한 여러형님들과 누님들 그리고아우님들 뵙고싶었는데....
    뜻있는 모임이되었다니 더욱반갑고
    내년에는 꼭뵙게될수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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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마 2004.06.20 22:40
    허허바다님의 온화한 미소가 떠오르는군요..
    저기 맨마지막 늦잠꾸러기는 접니다..술병났어요..
    주량은 소주 반병인데 치사량을 넘긴듯 마셨습니다..너무 좋아서요..
    집에 오면서도 차세우고 한숨자다 오다 힘들면 또 자고 암튼..ㅎㅎ
    못오신분들은 후회좀 하시겠는데요..산에서 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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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호정 2004.06.20 23:23
    모두 떠난 자리 '야생마'님 혼자 남은 끝마무리가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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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호정 2004.06.20 23:27
    꼬마회원의 머리를 매만지는 ofof.net 새벽이 빗속에 밝아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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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해 봉 2004.06.21 00:01
    산행중 발을다쳤기에 힘들것같다고 하셔서 우려했는데 참석해주셔서
    정말로반가웠답니다.
    질문과답변 사진 음악등 정말로고맙고 유익하답니다.
    이왕올리는것 2 탄도 올리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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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유화 2004.06.21 08:26
    허허바다님 특유의 익살스런 사진과 멘트 너무 재밌어요.
    옆구리에서 찍은 기발한 사진들 더 좀 올려 주시지요.하하..
    수고 많으셨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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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이 2004.06.21 08:58
    사진을 보니
    선배소유의 폐교에서
    친구들 가족모임했을때가 생각나네요.

    안간사람 못간사람 아쉽고 배아프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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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자요산 2004.06.21 10:19
    허허바다 닉네임 잘지으셨어요
    염색은 절대 하지마세요
    멀리까지 가시면서 피곤하실텐데 꼼꼼이 사진올려놓으신 정성
    그작은 정성으로 오브넷이 따뜻한 가족이란걸 느낌니다.
    참석못했더라면 얼마나 아쉽고 배아팠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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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gesse 2004.06.21 10:30
    다들 잘 돌아가셨지요?
    글 올리러 들왔다가 꼬리 먼저 답니다.
    너무너무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
  • ?
    자유부인 2004.06.21 11:30
    비와 구름이 춤을 추고, 현지는 뭐가 저리 심각할꼬?
    酒님과 끊이지않고 이어지는 먹거리들...
    happ님 재롱(?)에 웃음이 고개까지 넘어가고,
    어르신들 포즈잡고 기념촬영에 여념이 없으시고,
    슬기난님의 백만불미소, 한수내계곡의 쿵쾅거리는 물소리...
    소근거리는 맨뒤 모습은 옛 동네주민 산사춘님
    신사분들 방 맨마지막은 야생마님, 그럼 숙녀들 방 맨마지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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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 2004.06.21 12:17
    너무도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님들의 환대에 너무 감사 드립니다.
    지리산을 좋아하시는 분들 답게 넓고 푸근하신 마음들과 모습에 너무도 좋았답니다.
    흐뭇한 마음에 서울로 오르는 길도 가벼웠습니다.
    담엔 허허바다님의 가족도 뵙길 바랍니다...
    이런 야생마님께 지송하군요.
    끝까지 남아서 정리를 하고 올건데.....
    근데 제 얼굴은 없네요...ㅠ,ㅠ
    밤새워 얘기하다 차에서 잠든 사이에....
  • ?
    야생마 2004.06.21 13:25
    진로님!! 저 남아서 정리한거 없어요..ㅎㅎ 술병때문에..
    다만 현관에서 운동장에서 작별인사 드릴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몇분은 아쉽게도 저도 모르는 사이에 가셨더군요..
    저와 젤 마지막에 인사하고 헤어지신 숙녀분은 자유부인님 이십니다..
    한수내계곡 그 우렁찬 물소리는 저의 안나푸르나 첫날밤인 쿠디마을의 강물소리를 떠오르게 했어요..한참을 바라보았습니다..
  • ?
    허허바다 2004.06.21 13:44
    초상권에 문제가 있어(법이 통과된다 함 음!) 좀 흐린 것들만 골라 누군지도 안 밝히고 올렸더니 자유부인께서 죄다 ㅎㅎㅎ
    진로님~~ 사실은요. 진로님만 올리면 문제될 것이 없었는데 같이 오신 천하절색 미인분과 함께 올리려고 하다 보니 아이고! 이게 왠... 허!
    저의 실수로 사진기가 좀 흔들려 버려서... T_T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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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기난 2004.06.21 15:20
    초상권 침해 소송을 검토하였지만 그동안의 오브넷 활성화에 지대한 공을 참작하여 이번만은 그냥넘어 가기로함.ㅎㅎㅎ
    부지런한 허허바다님 언제 산행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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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메 2004.06.22 18:04
    대략의 분위기를 잡아가는
    편집방식에 찬사를 ....
    쿵쾅거리며 흐르던 한수내가 귓전에 아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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