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품

 
고향의 품

고향은 따뜻한 어머니 품같으며
그 흐르는 물결 바람소리 또한
고향의 향기여라 언제이건 내가슴속에 
스며오는것은 내가 그리울때 못보던
어머니 품인 마냥 먹다만 젖꼭지를 찾다가
이제 또다시 찾아 먹다만 
젖을 찾아 어머니 품안에 안겨 
그품안의 숨결소리를 들으며 
한없이 한없이 어머니의 젖가슴을 
어루만지며 구수한 된장국 호박향기를 
알았듯이 그향기 진한 천륜의 어머님 품에 
향기 은은한 녹차와 연꽃처럼 천륜과 천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우리 백두대간
지리산 품아래 화엄사가 보이며
천은사 연곡사 문수사 쌍계사
좌청용 우백호의 형상아래
구례군 관광특구 구례가 자리하였으니
이곳은 진정 어머님에 품안에 안겻어라..
나또한 이곳 품안에 추억을 떠올리며
하나하나 영상에 사진과 추억어린
시절들 푸짐하고 거대한 품안의 
따스한 온기도 가까이 다가가
은은한 향기로 전하리요....


-오잎크로버  P . N . J-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지리산의 추억 4	운영자	2001.09.15	9607
69	그리움에.... 7	들꽃	2004.04.02	2548
68	물(人)좋은 지리산(9) - 김技士 10	疊疊山中	2004.07.12	2522
67	세석에서 보낸 지난 크리스마스 7	들꽃	2003.12.24	2498
66	지리산에서 만난 인연.........2 7	해연	2003.09.26	2482
65	아!... 그립습니다. 3	신용섭	2003.12.06	2481
64	그녀와의 만남 두번째 8	소성	2003.10.14	2474
63	가을풍경이 그립습니다... 11	하이디	2004.09.22	2443
»	고향의 품 2	오잎크로버	2004.08.19	2441
61	늘 그리운 거기....지리산 1	운해	2002.12.06	2439
60	제가 2학년때 아빠와 둘이 다녀온 지리산에서 느낀것을 글로 씁니다 5	전형기	2004.07.10	2432
59	[re] 생각 또 생각	382	2001.09.18	2428
58	우중(雨中)속의 호사(豪奢) 20	편한세상	2004.06.21	2416
57	[re] 오래된 지리산 손지도 1	정진원	2013.11.13	2387
56	산이 된 시인-화개동천 달빛초당 벽사 김필곤님 7	如山	2004.07.21	2385
55	다시찾은 지리산 3	다볕	2004.11.15	2383
54	점점 가물가물해져 가는 추억들 7	허수무	2003.12.13	2379
53	수고했다... 13	yalu	2004.01.02	2372
52	가슴에 묻고 살고 지고	강미성	2002.09.12	2364
51	예... 시인의 마을이었죠 ^^* 18	허허바다	2004.06.20	2364
50	물(人)좋은 지리산(5) ㅡ 오영희 10	疊疊山中	2004.06.25	234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지리산의 추억 4 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