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산의 추억

Home

✔ 뷰어로 보기

2004.06.26 01:11

한수내야~한수내야~(진로님 글에서)

섬호정

조회 수 1823 댓글 4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한수내야~ 한수내야~

억겁의 슬픔이 비로 녹아 내린
왕시루봉 골짜기에
한수내를 이루어 섬진강으로 모아 흐르니
님들의 고난 역경 다 모아
우렁찬 너의 소리와 함께
먼 곳 현해탄으로 가져가렴.
우리 님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만이
너를 보게 하여라.

- 2004. 6.20 .眞露-


구성: 섬호정(ofof net 추억방에서 글 옮김)
빗속의 사랑방 모임 송정분교 떠올리며

Prev [re] 아!... 그립습니다. [re] 아!... 그립습니다. 2003.12.25by 신용섭 지리산엘 다시 가려 합니다^^ Next 지리산엘 다시 가려 합니다^^ 2003.09.06by 김희득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Comments '4'

?
섬호정 2004.06.26 01:44

밤새도록 우렁차게 외쳐 흐르던 왕시루봉 소식/
한수내 억겁수에 잠 못들던 송정폐교.../
뻥 뚫린 창문으로 스며 들던 빗소리/
지금껏 귓전에 맴돕니다/
그 사랑방 숨소리 모으던 님들은 어떠시나요

수정 삭제 댓글
?
인자요산 2004.06.26 06:46

따뜻한 정이 한수내로 흐르니
허름한 교실도 좋았습니다.
쉼없이 내리는 비도
산 초록에 걸린 춤추는 하얀너울도
한폭의 그림속에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그곳에 있게한 오브넷에 감사드릴뿐입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오 해 봉 2004.06.26 10:45

조만간 진로님을 대동하고 슬기난님이 올랐던 코스로
인휴대에 가봐야 겠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섬호정 2004.07.23 13:13

한수내야~ 한수내야~!
읽고 또 읽어도 진로님의 글에선
섬진강 향기와 지리산 운기가 넘칩니다
운영자님이시여~!
오브넷 마당에 진로님의 시문학 공간이 있어야한다는 생각을~
어느 비오는날 유리창을 닦으며 한 생각 떠 올렸습니다.
한수내야~ 늘 읊으며 그 계곡의 아침을 떠 올리는 근자의 일편상...

수정 삭제 댓글

지리산의 추억

Date2001.09.15 By운영자 Reply4 Views9607

read more
[re] 술에취해.이야기에 취해

Date2007.01.17 By명일 Reply0 Views1568

Read More
불일폭포에서 만난 조각달 (시)

Date2003.07.17 By볼프강 Reply0 Views1770

Read More
[re] 아!... 그립습니다.

Date2003.12.25 By신용섭 Reply0 Views1803

Read More
한수내야~한수내야~(진로님 글에서)

Date2004.06.26 By섬호정 Reply4 Views1823

Read More
지리산엘 다시 가려 합니다^^

Date2003.09.06 By김희득 Reply5 Views1848

Read More
[re] 제가 2학년때 아빠와 둘이 다녀온 지리산에서 느낀것을 글로 씁니다

Date2004.08.17 By전형기 Reply0 Views1851

Read More
^.~

Date2004.05.27 Byyalu Reply6 Views1882

Read More
봉명산장 할아버지의 촛불

Date2002.08.22 By풀꽃 Reply0 Views1887

Read More
그때 그 지리산이 있었기에....

Date2003.01.06 By강물 Reply0 Views1889

Read More
반가웠습니다.

Date2004.06.21 By솔메 Reply16 Views1890

Read More
그리움...

Date2002.08.30 By오차 Reply0 Views1944

Read More
[re] 그 연하천 지기...

Date2002.10.18 By미친 智異낭자 Reply0 Views1946

Read More
오늘을 살고 있다.....

Date2003.01.22 By산에들에 Reply0 Views1950

Read More
그리움이 꽃이 피면........

Date2003.01.29 By산에들에 Reply3 Views1955

Read More
해야할 숙제같은.......

Date2003.09.20 By운해 Reply2 Views1957

Read More
전역하면 꼭 가야쥐~~~~

Date2004.08.26 By김희득 Reply6 Views2001

Read More
나의 변명~고사목

Date2004.11.12 By막사발 Reply9 Views2021

Read More
시와 함께 하는 지리산

Date2004.11.09 By막사발 Reply7 Views2024

Read More
그 강물 ! 4주년의 회고...

Date2004.07.14 By섬호정 Reply2 Views2042

Read More
별 . . . *

Date2004.06.01 By疊疊山中 Reply2 Views2043

Read More

쓰기

위로

산행기>산의 추억

한수내야~한수내야~(진로님 글에서)

단축키

단축키

지리산의 추억

[re] 술에취해.이야기에 취해

불일폭포에서 만난 조각달 (시)

[re] 아!... 그립습니다.

한수내야~한수내야~(진로님 글에서)

지리산엘 다시 가려 합니다^^

[re] 제가 2학년때 아빠와 둘이 다녀온 지리산에서 느낀것을 글로 씁니다

^.~

봉명산장 할아버지의 촛불

그때 그 지리산이 있었기에....

반가웠습니다.

그리움...

[re] 그 연하천 지기...

오늘을 살고 있다.....

그리움이 꽃이 피면........

해야할 숙제같은.......

전역하면 꼭 가야쥐~~~~

나의 변명~고사목

시와 함께 하는 지리산

그 강물 ! 4주년의 회고...

별 . . . *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