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리산

산행기>산의 추억

조회 수 2042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감회롭습니다!


하동송림과 섬진강 김인호시인님과의 오랜 인연이

어느새 네돌이 되었네요


하동포구 팔십리의 끝자락 망덕포구에다  화려한 도심을 버리고 떠나와
生의 여장을 풀어놓은 섬진강 김인호 시인은
섬진강 물빛 이야기를  따라  하동송림에  닻을 내려
'하동포구'란 닉네임 신분으로 정답게 오셨습니다
지리산을 사랑하고 섬진강에 마음을 담구어
시인은  그 맑고도 끈기있는  열정으로  
섬진강 물빛을 쉼없이 우리마음에 아침마다 퍼 올려주셨습니다
풍요로운 지혜로 우리가 살아오게 된<섬진강 아침편지>의 시작입니다.


하동송림과 천생연분으로 글마당을 이뤄놓으신
김인호시인님께 찬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섬호정! 유서깊은 하동의 정자 섬호정은  옛부터 시인 묵객이 노닐어
시를 읊어 남긴 예향의 정자입니다.

오늘에 그 한 풍류랑인 섬진강 김인호시인이 바로
예향의 정자에 솔향의 삼백년 詩魂을 섬진강 물결에 곱게 드리우십니다



(섬진강철교:사진 김인호)


곧 (8.2일) 하동송림 4주년을 맞음에  뜻깊은 감회를 지상에 올립니다
아껴주시고 가꾸고 다듬어 주신 송림회원 님들의 열정에도
깊은 고마움을 나눕니다

무엇보다 하동송림에서 시인님들과 어우러  탄생한
송림가족 새등단 시인님들께 축하드리며  더욱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보이지 않는 어깨동무를 하며 모두 좋은 날 되십시요!!!
송림지기 섬호정 합장







  • ?
    솔메 2004.07.14 16:18
    벌써 4주년이 되었군요.
    축하드립니다.

    '섬호亭'이 앉은자리에서 섬진청류와 하동송림을 굽어보며
    얼마나 많은 시인묵객의 노래가 이어졌을지요.
    김인호시인은
    선생님의 시조출간기념회에서 만나
    시집 한권도 받은 적이 있습니다만.
    직장으로 보면 저의 후배이기도 하여 더욱 친근감으로 생각이 납니다.

    하동송림카페의 4주년 맞이하심을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 ?
    섬호정 2004.07.14 19:27
    고맙습니다 솔메거사님!!! 시인님도 송림도 섬진강도
    지리산 못지 않은 자매의 정으로 다독여 주신 고마움을
    간직합니다 합장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지리산의 추억 4 file 운영자 2001.09.15 9607
149 [re] 술에취해.이야기에 취해 명일 2007.01.17 1568
148 불일폭포에서 만난 조각달 (시) 볼프강 2003.07.17 1770
147 [re] 아!... 그립습니다. 신용섭 2003.12.25 1803
146 한수내야~한수내야~(진로님 글에서) 4 섬호정 2004.06.26 1823
145 지리산엘 다시 가려 합니다^^ 5 김희득 2003.09.06 1848
144 [re] 제가 2학년때 아빠와 둘이 다녀온 지리산에서 느낀것을 글로 씁니다 전형기 2004.08.17 1851
143 ^.~ 6 file yalu 2004.05.27 1882
142 봉명산장 할아버지의 촛불 풀꽃 2002.08.22 1887
141 그때 그 지리산이 있었기에.... 강물 2003.01.06 1889
140 반가웠습니다. 16 file 솔메 2004.06.21 1890
139 그리움... 오차 2002.08.30 1944
138 [re] 그 연하천 지기... 미친 智異낭자 2002.10.18 1946
137 오늘을 살고 있다..... 산에들에 2003.01.22 1950
136 그리움이 꽃이 피면........ 3 산에들에 2003.01.29 1955
135 해야할 숙제같은....... 2 운해 2003.09.20 1957
134 전역하면 꼭 가야쥐~~~~ 6 김희득 2004.08.26 2001
133 나의 변명~고사목 9 막사발 2004.11.12 2021
132 시와 함께 하는 지리산 7 막사발 2004.11.09 2024
» 그 강물 ! 4주년의 회고... 2 섬호정 2004.07.14 2042
130 별 . . . * 2 疊疊山中 2004.06.01 20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