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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행기>산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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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랫듯이 그날도 혼자였습니다.
워낙에 사교적이지 못한 탓도 있겠으나, 많은 사람들을 대하는 일에 치이다보니 사람들 만나기가 참 싫었습니다. 근 1년을 그렇게 시달리며 산을 그리워 해왔는데...
종주 첫날 뱀사골 산장에서 만난 서울에서 오신 의사 두분과, 연극 전공하셨다는 한분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군요. 술은 오래 전에 끊었었지만 그 날은 참 달게 마셨습니다. 그때 그곳이 아니었다면 그렇게  행동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날 이후 일상은 다시 여유로워 졌고, 잔잔한 미소로 거리를 걸닐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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